하나님의 은혜로 성료된 애틀랜타 CLF 컨퍼런스를 마치고 기쁜소식뉴욕교회는 코트디부아르 기쁜소식아비장교회에서 선교하는 이정도 목사를 초청해 4월 21, 22일은 뉴욕 마하나임에서, 4월 23일은 기쁜소식맨하탄교회에서 후속집회를 진행했다. 앞서 김재홍 목사를 강사로 진행된 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은혜를 이번 후속집회에서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
강사 이정도 목사는 골로새서 3장을 통해서 하늘에 있는 나와 땅에 있는 나를 구분해, 진리는 우리의 모습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 위에 있는 모습인 것을 전했다. 더이상 땅에 있는 형편과 문제에 매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참된 나의 형상을 믿고 담대히 살아가야 하는 부분에 설교했다.
또한 열왕기하 19장을 통해 육체대로 이 세상을 판단하고 나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하고 담대히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부분을 전했다.
4월 22일 오전에는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First AME 교회에서 목회자 모임을 개최했다. 애틀랜타 CLF에 참석한 40여 명의 목회자들, 기존에 연결된 목회자들이 참석해 서로 교제하고 말씀을 나눴다.
강사 이정도 목사는 마태복음 19장 부자 청년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이 세상 기독교가 동일한 하나님, 동일한 성경을 믿지만 왜 종파가 나뉘어졌는지 설명하고 인간적인 깨달음이 아니라 성경적 깨달음으로 성경을 대해야 하는 부분에 설명했다.
이정도 목사는 2시간 동안 전해진 말씀으로 성경이 말하는 죄, 율법, 회개, 구원을 전하면서 인간적으로 성경을 깨닫는 차원이 아니라, 성경 속에 나오는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이 전하고자 하는 구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집중하면서 강사 목사의 말씀을 경청했고, 모두가 의인이라고 손을 들었다.
위니 목사 인터뷰
“저는 브루클린에서 주님의 교회에서 시무하는 위니 목사입니다. 우리 교회는 아이티 사람을 위한 교회입니다. 지난번 이한솔 선교사가 저희 교회에 방문해 저와 제 남편과 교제해서 CLF에 대해서 알았고, 오늘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은 성경적으로 너무 깊었습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하나님의 메시지였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로워졌습니다. 제 남편이 많이 아프지만, 앞으로 계속 CLF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4월23일 집회 마지막날은 이번에 새로 구입한 기쁜소식맨하탄교회에서 오전, 오후로 진행했다. 뉴욕 인근지역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말씀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사 이정도 목사는 역대상 22장에 있는 말씀을 전하며 이룰 수 없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다윗의 삶에 대해 전했다. 다윗이 죽을 때까지 성전을 준비하는 삶을 살면서 끝까지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복음을 위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쫓아가는 삶에 대해 전했다. 3일간 가진 집회를 통해 성도들은 우리들의 초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복음을 위해 담대히 살 수 있는 믿음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