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_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맛보다!
[서울] 성북_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맛보다!
  • 조다혜
  • 승인 2023.05.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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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성북교회에서는 5월 14일(일) 저녁 7시 말라위 김성경 선교사를 초청하여 예배를 드렸다. 기쁜소식 성북교회 전병규 담임 목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성북 청년들의 댄스, 해금과 오보에 연주,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참빛 합창단의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말씀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했다.

말라위 김성경 선교사는 요한복음 5장말씀을 전하며 “말라위는 너무 가난하고 작은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뭘 할 수 있겠어? 하며 막막한 마음이 있었는데, 박옥수 목사님께서 이런 저의 마음과 끊임없이 싸워주셨습니다. 그런데 말라위교회 건축을 하면서 필요한 물질과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국가의 법까지 바꾸시고 모든 부분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라위 영부인을 만나는 일에 먼저 마음에 품고 기도했는데 놀랍게도 한국에서 영부인을 만나게 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여러분이 풀 수 없는 많은 문제를 하나님이 도우시면 왜 안 되겠습니까? 38년 된 병자에게 예수님의 마음이 그대로 흘러가서 일어나 걸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과 뜻을 정확하게 알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우리의 판단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판단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열악함, 부족한 환경이 있지만, 하나님이 살아 일하심을 보며 말라위에서 지내는 것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강수정 집사
선교사님의 간증은 정말 놀랍고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기 전에 먼저 우리들의 마음에 같은 마음을 주시고 품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저에게도 날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내가 쉽게 저버리는 것은 아닌가? 생각됐습니다. 38년 된 병자에게 예수님의 마음이 그대로 흘러들어가 그 말씀을 믿고 일어선 것처럼 선교사님의 삶 속에서도 동일하게 일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을 들었습니다. 저도 동일하게 이끌어가실 하나님이 소망스럽습니다.

이동희 형제
김성경 선교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실제 살아계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소망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습을 이미 아시고 우리를 위해 준비해주신 것들을 보여주시고 이루어낸 사실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말라위 정부로부터 땅을 얻는 부분부터 아무것도 모르는 교회 건축을 시작하기까지 또 건축 공사 중 어려움도 아시고 해결해주신 사실을 통해 연약하고 지혜가 없지만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천지우 자매
말라위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이 놀라웠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23절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말씀도 해주셨는데 교회 안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맡아 하면서 잘하고 싶은 저의 마음이 비쳤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저의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이 오히려 하나님이 저에게 은혜를 베풀고 일하실 부분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고 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조다혜 자매
선교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고, 말씀을 따라 발걸음을 내디뎠을 때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교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내 생각과 맞지 않아도 그 말씀을 믿는 것이 겸손한 사람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이, 교만하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이 내게 하신 말씀인 것을 받아들이고 믿음을 배울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이번 말라위 영부인과 박옥수 목사의 만남으로 한국에 들어온 김성경 선교사의 간증을 들으며 성도들은 살아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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