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 인생 최고의 여행 ‘서울 성경세미나 투어’
[인천] 내 인생 최고의 여행 ‘서울 성경세미나 투어’
  • 이승이
  • 승인 2023.05.27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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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서울 성경세미나 나들이 나서
-박옥수 목사, 하나님만을 의지한다면 모든 인생을 주관해주셔
-맛있는 도시락과 생애 첫 청와대 여행에 웃음꽃 만발

2023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광주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 5곳에서 열린 가운데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마지막 일정이 진행됐다. 성경에 나와 있는 분명한 복음을 전파하는 성경세미나는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잠실실내체육관을 꽉 채우며 성공리 끝났다.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_잠실실내체육관

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도 성황리에 마치고,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선물 받듯 복음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사람들과 서울 성경세미나 투어에 나섰다. 

성경세미나 참석하며 즐거운 사람들

특별히 이번에는 박옥수 목사의 저서 ‘죄에서 벗어나’로 복음을 전하며 성경세미나를 홍보했는데 많은 사람이 책을 보고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서울 성경세미나까지 참석하며 마음에 분명한 복음이 심겼고, 진정한 기쁨을 맛봤다는 소감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행복한 시간 만들겠습니다~!

조옥자(구월동) 씨는 “지난 인천 성경세미나 홍보 가판에서 박 목사님 책을 선물 받고 집에서 읽어 봤다. 마침 수영장 동아리 팀에 인천교회 자매님이 있어 서울 성경세미나에 함께 참석했다. 책으로 읽은 말씀을 직접 듣게 돼 감사하다. 박 목사님이 히브리서 성경 말씀을 해주셨는데 히브리서 10장 17절 말씀에 내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 믿어진다. 기성교회에서 히브리서 성경 말씀을 들어본 적이 없다. 성경이 말씀이 정확히 들리고, 하나님이 내 영혼을 구원하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런 기회를 주신 것이 놀랍다”라고 말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그간 복음을 전해왔던 사람들과 지난 인천 성경세미나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을 다시 초청해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특히 다문화팀은 중국, 필리핀, 몽골,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언어권별 홍보로 서울 성경세미나 참석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해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청와대와 롯데월드 등을 방문했다. 

장령(중국) 씨는 "다문화팀에서 한글 수업을 받고 있는데 홍보메시지를 받아 참석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음악에 심취해 시간 가는지 몰랐다. 합창단 설립자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통역이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들었다. 가장 인상이 깊은 말씀은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는 말씀이다. 목사님께서 계속 반복하시는데, 난 이제 죄가 없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고 어렸을 때 부모님과 교회를 같이 갔었는데, 이런 말씀은 처음 들었다. 죄가 없는 사람은 손들어라고 하셨을 때 예수님때문에 죄가 다 씼어졌다는 사실을 믿으면 의인이라고 마음이 들어서 손을 들었다. 청와대는 처음이라 신기했는데 오늘 하루 너무 재밌는 시간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계속 많은 행사 홍보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버스타고 서울 성경세미나 참석
다문화팀과 성경세미나 참석한 사람들

바트에르덴(몽골) 씨는 “말씀이 가장 좋다. 우리가 지은 죄를 스스로 판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판결에 맡겨야 한다고 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죄를 위해 자기 아들을 내어주셨고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됐다. 거기에 내 이름도 있다. 말씀이 생소하지만, 성경책을 사서 꼭 한번 읽어 보고 싶다. 학교가 멀어서 아침 다섯 시부터 준비하고 나왔는데 날씨도 좋고 서울까지 와서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또 한국인들도 가보고 싶어 하는 청와대 방문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경세미나 오후 프로그램_청와대 나들이

달윈(필리핀) 씨는 ”페이스북에서 세미나 프로그램을 봤다. 혼자 가기 부끄러워서 친구들과 함께 신청했다. 음악과 말씀 등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목사님께서 아무리 어려운 형편이라도 하나님 안에 있으면 행복으로 이끌어주신다는 소망을 주셨다. 저도 가족 문제나 여러 어려움이 많지만, 하나님 안에서 행복할 것을 믿는다.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예브게니(러시아) 씨는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 합창단의 음악에 흠뻑 빠졌고 성경 말씀을 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하나님 이야기 해주셨는데 성경을 잘 몰라서 더 배우고 싶다. 처음 가보는 청와대 여행이 즐거웠고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여행이었다.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교회 실버팀도 복음 여행길에 올랐다. 실버팀은 인천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들은 사람들과 실버대학 회원 등을 초청해 서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실버들은 ‘내 죄가 깨끗해졌다’라는 강사 목사의 말씀에 ‘아멘’이라고 외치며 말씀에 집중했고, 오후 청와대 방문으로 ‘‘내 생애 처음 청와대를 와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성도들은 오가는 버스에서 1:1로 복음을 전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행복해요_인천 실버대학

신광수(논현동) 씨는 “인천 실버대학에 나가는데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에 초청받았다. 나름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 말씀대로라면 나는 죄인이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내 죄를 내가 씻을 수 없음을 알았다. 이런 나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면서도 믿지 않았었다. 오늘 나는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을 믿는다. 이곳에 데리고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내 생애 처음 청와대에 와 봅니다

이은숙(만수동) 씨는 “실버대학 스마트폰 교실 친구를 통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성당을 60년 넘게 다녔지만, 여전히 죄는 나를 괴롭혔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평생 가지고 있던 죄가 눈 녹듯이 사라졌다. 지금까지 이런 말씀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 답답했지만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고 간증했다. 

이번 서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이었는데 인천교회 성도들 또한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간증을 했다. 복음의 도구로 쓰임 받는 시간이 감사하다며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했다. 

이은옥 자매는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 받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 이번에 평소 복음을 전했던 사람들을 초청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처음에 참석을 망설였던 사람들이 박 목사님의 구원받았냐는 질문에 손을 번쩍 들었는데 정말 감격스러웠다. 하나님이 교회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동안 나에게 진정한 행복을 선물해 주신다. 행복한 인생이 참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복음을 전하는 동안 어려움이 따르기도 하지만 지금의 어려움이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로마서 8장 18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말할 수 없는 영광을 준비하셨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성경세미나 이후에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광을 맛보며 복음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새롭게 구원받은 사람들과 앞으로 연결될 많은 사람으로 인천교회 예배당이 가득 찰 날을 기다리며 복음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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