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캠프’와 함께 행복한 방학을 보냈어요
‘키즈캠프’와 함께 행복한 방학을 보냈어요
  • 편집부
  • 승인 2023.10.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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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키즈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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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키즈캠프’에 참가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흥미로운 활동도 했어요.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표현한 어린이들의 소감을 들어봐요.

이현서 서울 우솔초 6학년
키즈캠프에서 목사님이 세 단계의 마음에 대해 말씀해주셨어요. 낮은 단계, 중간 단계, 높은 단계의 마음이에요. 낮은 단계의 마음은 ‘내가 옳고 너는 틀려. 그러니까 네가 나를 따라와’ 하는 마음이라고 하셨어요. 중간 단계의 마음은 ‘내가 틀렸고 네가 옳아. 그러니 내가 너를 따라갈게’ 하는 마음이고, 높은 단계의 마음은 ‘내가 옳고 네가 틀렸지만 내가 너를 따라갈게’ 하는 마음이라고 하셨어요. 저는 말씀을 듣고 부끄러워졌어요. 제 마음이 낮은 단계의 마음이기 때문이에요.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의 말을 그대로 따라 축복을 받은 것처럼 저도 제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 말씀을 따라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이현서 서울 우솔초 6학년

 

엄소현 강릉 주문진초 6학년
저는 1학년 때 여름 키즈캠프에 참가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어요. 친구들과 싸우고 거짓말도 많이 
했기 때문에 지옥에 갈까 봐 두려웠는데, 예수님이 제 죄를 다 씻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올해 키즈캠프가 열렸을 때 갑자기 가기 싫은 마음이 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을 꺾고 가보니 재미있는 활동이 많고 말씀도 좋아서 ‘오길 참 잘했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성경 말씀 중에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남았어요. 키즈캠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목사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

박선숙 서울 우면초 5학년
여름 키즈캠프에서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마음에 대해 배웠어요. 요한복음 5장 에 나오는 38년 된 병자는 예수님이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셨을 때 자기 생각을 버리고 일어나 걸어갔어요. 저도 38년 된 병자처럼 제 생각이 아무리 옳아 보여도 버리고 성경 말 씀과 사람들의 말을 들으며 생활하고 싶어요. 캠프에서 다른 사람과 협동하는 것도 배울 수 있어 서 좋았어요.

 

이가람 서울 신남초 5학년
강원도 동해에서 3박 4일간 키즈캠프가 열렸어요. 성경 말씀 시간, 찬송 시간, 바다에서의 물놀이, 간식 시간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어요. 그런데 캠프에서 어려운 일이 일어났어요. 엄마와 함께 갔는데 엄마가 코로나에 걸리신 거예요. 검사 결과 저는 음성이었지만, 그날부터 마스크를 쓰고 친구들과 거리두기를 하며 지내야 했어요. 저는 너무 슬펐어요. 캠프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그 일로 목사님과 이야기 나누고 말씀도 들었는데, 그러다 보니 신기하게 슬픔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엄마가 말씀이 약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았어요. 키즈캠프에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말씀을 듣게 해주시고 야외 활동도 하며 즐겁게 지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김성민 충주 대소원초 5학년
여름 키즈캠프는 정말 즐겁고 행복한 캠프였어요. 물놀이, 찬송, 댄스 시간이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구원의 확실한 믿음이 생겨서 기뻤어요. 목사님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대해 말씀해주셨어요. 분반공부 시간에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이 정말 감사했어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저는 예전부터 이 말씀을 알았지만 믿지 않고 제 마음대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 캠프에서 제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었어요.

박성민 서울 우면초 5학년
저는 키즈캠프에서 성경 말씀 시간이 좋았어요. 목사님이 재미있게 말씀해주셨어요. 예수님이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시고 침으로 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에 바르셨어요. 그리고 소경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어요. 소경은 아무런 반항을 하지 않고 예수님이 시키신 대로 했어요. 어려움이 있지만 실로암 못에 가서 눈을 씻었는데, 눈이 밝아져서 볼 수 있게 됐어요.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이니 놀라운 일이 일어난 거예요. 저도 예수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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