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티니] 복음으로 하나된 CLF 목회자모임 및 신학교 졸업식
[에스와티니] 복음으로 하나된 CLF 목회자모임 및 신학교 졸업식
  • 강태욱
  • 승인 2023.09.22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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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과 교파를 넘어 복음으로 하나된 교단대표 비숍 및 목회자들
• Good News 신학교 졸업식
• 전세계를 복음으로 물들일 군사 양성

2022년 박옥수 목사의 에스와티니 방문으로 CLF 목회자 모임을 통해 “교단과 교파를 넘어 복음 중심으로 하나되는 CLF 목회자모임”을 개최했다. 그때 많은 교단 대표들과 2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다같이 복음의 일에 함께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2023년 9월 화창한 봄기운이 만연한 에스와니티에서는 9월 19일 기쁜소식일산교회 이희문 목사를 강사로 CLF 목회자모임 및 Good News 신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

먼저 기쁜소식 만지니교회 합창단의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날 10개 교단 대표 비숍들이 참석했고, 150여 명의 참석자들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목회자들의 복음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Good News Theology School Graduation Ceremony의 대표 졸업생 간증
졸업생 대표의 감사인사

“한국 목회자 컨퍼런스를 참석하면서 들은 복음이 나의 신앙과 사역에 큰 변화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아주 단순하면서도 깊은 복음의 메시지로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CLF를 통해 복음을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어 아주 기쁘고 계속해서 목회자 모임을 이어 나가기를 응원합니다.” - 패트릭 다미니 목사, 에스와티니 교회 연합교단 회장

강사 이희문 목사는 마음의 연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세계의 대해 설명해주며 “내가 나를 진단했을 때는 선하고 바르다고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나를 진단했을 때 우리는 항상 악한 사람이다. 우리 스스로의 의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든 죄를 씻고 다 이루신 것을 받아들일 때 믿음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죄인이었지만 진리된 말씀을 통해 이미 의인이 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말씀을 마친 후에 삼삼오오 모여 함께 다과를 나누며 다시 말씀을 상기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진지하게 복음을 듣는 참석자들

말씀 후 이어 Good News 신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 지난 2년간 15명의 학생들이 신학교에 등록해 교육을 받았고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되고 훈련된 CLF 목회자들과 만지니 교회 선교학생들도 졸업을 맞았다.

졸업식은 기쁜소식만지니교회 담임 강태욱 목사의 축사로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정죄의 사역을 하는 이때 많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죄 때문에 고통하는 아이러니한 기독교의 현실을 언급하며 굿뉴스신학교를 통해 말씀을 배운 졸업생들이 많은 사람들을 죄와 여러 인생의 문제에서 해방시키는 의의 사역을 할 것에 대한 기대를 축사했다.

15명의 Good News Theology School 졸업생들
15명의 Good News Theology School 졸업생들

졸업생들은 지난 2년의 과정을 되돌아보며 신앙적으로 성장하고 참된 복음과 다양한 말씀으로 무장될 수 있는 은혜를 입었다며 전 에스와티니 뿐만 아니라 온 아프리카에 나아가 복음을 전할 것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밝혔다.

졸업생들과 함께한 교단대표들의 단체 사진
졸업생들과 함께한 교단대표들의 단체 사진
전체 행사 참석자들과의 단체 사진
전체 행사 참석자들과의 단체 사진

전 세계를 복음으로 뒤덮을 CLF 목회자 컨퍼런스와 굿뉴스신학교가 에스와티니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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