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무전전도 여행, 바누알레부 섬에서 얻은 하나님
[피지] 무전전도 여행, 바누알레부 섬에서 얻은 하나님
  • 김가원
  • 승인 2023.10.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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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소망의 섬인 피지, 기쁜소식 수바교회에서는 9월 25일 (월)부터 28일 (목) 4박 5일간 단기 선교사들과 수바교회 청년들 19명의 사람들이 바누알레부(Vanualevu)라는 섬으로 무전전도 여행을 갔다.

청년 자매들
청년 자매들

양운기 목사는 무전전도 여행을 통해 단기 선교사들과 청년들이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해서 하나님의 역사와 일을 맛보고 많은 간증을 얻고 돌아오는 마음으로 바누알레부(Vanualevu)라는 섬을 보냈다. “바누알레부 섬으로 가서 복음으로 다 뒤덮고 오세요.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어떻게 일을 하시는지 보세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여러운들을 도와주실 것입니다.”라며 우리는 소망의 메시지를 마음 안에 담고 출발을 했다.

수바 지역에서 무전전도 여행을 갔던 우리가 배를 타고 다른 섬으로 복음을 전하러 가는 마음에 함께 설레고 행복했다. 하지만 강한 비와 파도를 맞서면서 예상 밖에 날씨를 만나게 됐다. 2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를 4시간 정도 지체되면서 다 같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배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다가가서 전도를 하고 복음을 듣고 구원 받는 사람들을 볼 때,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배에서 도착하고 바누알레부(Vanualevu)라는 섬에 도착했을 때, 여자팀(12명)과 남자팀(7명)이 지역별로 나뉘어졌다.

<청년팀(여자)>

청년팀(여자)은 12명 6그룹으로 니뉘어져서 남보우왈루(Nabouwalu) 마을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우리는 첫날부터 하나님께 잘 수 있는 숙박을 위해서 기도를 했다. 무전전도 여행이 처음인 현지 사람들도 있고, 지리를 잘 모르고 모두에게 낯선 섬이기에 사람에게 의지를 하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내딛어야 했다.

리떼(Lite), 폴리니(Paulini) 청년
리떼(Lite), 폴리니(Paulini) 청년

우리가 살고 있는 수바에는 집도 많고 사람들도 많아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지만, 바누알레부(Vanualevu)섬은 도시와 달리 집도 현저히 드물고 인구 수가 많지 않다. 마을에서 복음을 전한 후에, 몇 시간을 걸어야 다른 마을로 갈 수 있었다.

마케레타(Makereta), 김가원 단기선교사
마케레타(Makereta), 김가원 단기선교사

또 날씨가 수시로 바뀌면서 우산이 없는 사람들은 비도 맞고, 계속 걸으면서 배고픔도 있고, 우리가 보는 형편은 어렵고, 근심과 걱정이 가득했다. 우리가 마주하는 형편은 끊임없이 바뀌어도 구원받고 우리의 삶 속에 일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은 바뀌지 않는 분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고 살아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모습을 보고 형편을 보면 소망이 없고 앞이 깜깜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믿었을 때, 마음에 쉼과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 말씀을 의지하고 마을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말할 수 없는 큰 행복과 기쁨의 선물을 마음에 가득 담을 수 있었다. 또 복음을 듣는 사람들 중에서도 소망이 없고 마음에 절망과 어두움이 가득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복음을 듣고 말씀의 빛이 그들 마음을 환하게 비추어 행복한 모습을 볼 때, 우리들 마음에도 큰 힘을 얻고 감사했다.

세니(Seni), 배은진 단기 선교사
세니(Seni), 배은진 단기 선교사

말씀을 의지하고 마을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말할 수 없는 큰 행복과 기쁨의 선물을 마음에 가득 담을 수 있었다. 또 복음을 듣는 사람들 중에서도 소망이 없고 마음에 절망과 어두움이 가득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복음을 듣고 말씀의 빛이 그들 마음을 환하게 비추어 행복한 모습을 볼 때, 우리들 마음에도 큰 힘을 얻고 감사했다.

메리(Mary), 정가영 단기 선교사
메리(Mary), 정가영 단기 선교사

날씨와 음식, 또 지내면서 힘든 부분들이 있었지만, 복음을 전할 때 우리 마음에 있는 어두움들이 없어지고, 새로운 마음들이 우리 마음 안에 자리 잡아 계속해서 복음을 전했다. 사람들을 만나 예수님의 마음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떠한 것보다 가치 있고 값지다는 마음이 단기 선교사들과 현지 청년들 마음 깊이 남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성회 교회 모임>

무전전도 여행을 하면서 여자팀 중에 4명은 하나님의 성회 교회(AOG) 사람들이 가지는 모임에 함께 참석했다.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여 모임을 가졌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팀이 60명의 사람들 앞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었다.

피지 단기선교사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우리가 우리 모습을 보면 죄인이 맞습니다. 항상 죄를 짓고 더럽고 악한 사람들이지만, 우리를 죄에서 사해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가 영원히 의롭게 되었습니다. 말씀에서는 우리가 죄인이 아닌 의인이고 거룩하고 온전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회 교회 지역장
하나님의 성회 교회 지역장

복음을 들은 사람들 모두 아멘으로 화답했다. 모두가 의로워졌다며 함께 기뻐하고 얼굴에 환한 웃음이 떠나가질 않았다. 우리는 작고 볼품 없지만, 복음의 일 앞에 우리가 쓰임을 받는다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참석자들 마음 안에 들어갔을 때, 그 말씀이 살아있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담대하게 “나는 의인입니다”라고 외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성회 (AOG) 주일학교 애들
하나님의 성회 (AOG) 주일학교 애들

<남보우왈루 마을에서한 청년 미팅>

남보우왈루 마을에서 청년 모임을 가졌다. 2015년에 IYF가 이곳의 마을을 방문했고, 그때 촌장님은 구원을 받았다. 그는 크게 기뻐하며 IYF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남보우왈루 마을의 청년들
남보우왈루 마을의 청년들

“많은 피지 사람들이 로마서 3장 23절에 갇혀 있지만, 로마서 3장 24절을 읽으면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의로운지 알 수 있어요.” 라는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젊은 청년들은 매우 기뻐했고, 그들은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 되었다는 것에 대한 믿음과 감사가 가득했다.

청년 모임 마치고 단체 사진
청년 모임 마치고 단체 사진

<청년팀(남자) 리포트>

단기 선교사 남자 단원 3명, 현지 청년 형제 4명으로 이루어져 바누아레부 람바사 지역으로 무전전도 여행을 떠났다. 람바사에는 하나님의 성회, 가톨릭, 감리교 등 많은 교단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람바사 지역에는 힌두를 믿는 사람들이 많지만, 반대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도 많았다. 대부분 사람들의 공통점은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죄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3팀으로 나뉘어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그러나, 전도 여행을 떠나기 전, 하나님의 종께서 ‘이 복음으로 람바사를 뒤엎을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형제들은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첫 발을 내딛었다.

남자 단기 선교사들과 청년 형제들
남자 단기 선교사들과 청년 형제들

현지 교회를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고, 한 교회 목사의 집에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의 생각과 잘못된 인도자를 만나 성경에서 말하는 죄가 무엇인지 모른체 본인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이야기를 했으며 그 죄에 대한 자백과 기도를 통한 용서를 구해야만 죄가 씻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생각과 달랐다. 우리 죄의 값이 예수님의 피로 이미 지불됐다고 분명히 이야기 하고있었다. 히브리서 10장 16~18절, 새 언약에 관한 말씀으로, 모든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전했다. 새 언약에 대한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영원한 죄 사함을 확신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의인이 된 것을 이야기했다.

조시(Josh), 이신우 단기 선교사
조시(Josh), 이신우 단기 선교사

말씀을 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모든 부분에 채워주시고 도우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내 부족함과 연약함 상관없이 하나님이 일하심에 있어서 감사했고, 가장 감사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생각과 배워온 것들을 버리고 복음을 받아드린 것이다.

일라이자(Elijah), 박은채 단기 선교사
일라이자(Elijah), 박은채 단기 선교사

이어서 하나님의 성회 교회에 방문했다. 비록 해당 교회 목사님은 만나지 못했지만, 교회에 살고 있는 한 청년을 만나 복음 교제를 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비록 30세 가까이 되었지만, 본인이 죄인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를 묻자, 내가 욕도 하고, 나쁜 짓도 많이 하고 다녔고, 술도 마셨고, 담배도 피웠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의인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냐”라고 답했다. 성경을 펴서 로마서 5장 12절에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로 말미암아 사람에게 죽음이 찾아왔다. 인간이 영원히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본래, 영원히 살 수 있었지만, 죄로 인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 한 번은 죽어야만 한다. 우리는 죄인이기에 지옥 불에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로마서 5장 19절에 보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우리의 행위와 의지에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씼었고, 더 이상 우리의 죄를 기억지 않는다는 히브리서 10장 17절을 이야기했다.

제리(Jerry), 이현종 단기 선교사
제리(Jerry), 이현종 단기 선교사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간증을 하며, 본인은 자신이 죄를 지었기에 죄인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영원한 의인이 되었다고 간증했다. 말씀 교제를 더 해달라는 이야기에 민수기 21장 놋뱀 이야기와, 요한복음 5장 38년 된 병자, 요한복음 8장 간음하다 현장에 잡힌 여자 이야기를 했다. 약 2시간 30여 분 간에 복음 교제가 마치고, 식사를 대접 해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우리를 본인 교회의 주일 특별 기도자로 초청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목요일 저녁에 다시 돌아가야 했기에, 기도는 하지 못했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복음을 다시 전하고 싶다. 다른 섬에서 말씀을 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모든 부분에 채워주시고 도우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내 부족함과 연약함 상관없이 하나님이 일하심에 있어서 감사했고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생각과 배워온 것들을 버리고 복음을 받아드린 것이 감사했다.

배은진/ 단기 선교사
배은진/ 단기 선교사

무전전도 여행 마지막날 전도를 남보우왈루 병원으로 (Nabouwalu Hospital)갔다. 병원에서 부아라는 할머니를 만났는데, 이분은 발바닥에 큰 유리 조각이 박혀 병원에 왔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내 마음에 복음을 더 전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할머니의 자녀들이 손녀 손자들을 자기에게 맡기고, 일을 하기 위해 아일랜드를 떠났다. 그렇게 손자 손녀들을 돌보면서 지내다가 다쳐서 병원을 오고 2주 동안 누워만 있으니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이 없었다고 했다. 그런데 복음을 듣고 할머니께서 “나는 회복할 수 있다” 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할머니께서 자기가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을 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나는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했다. 무전전도 여행을 와서 우린 복음을 전하는것을 빼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사람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고 감사해 하는것을 보며 복음의 힘이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이번 무전전도 여행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때,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제레마야(위에 왼쪽에서 두번 째) / 수바교회 청년
제레마야(위에 왼쪽에서 두번 째) / 수바교회 청년

“저는 처음으로 무전 전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배운 부분과 경험했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처음에 무전전도 여행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이 공허했고 하나님 앞에 “하나님 아버지, 저는 준비가 아직 안되었는데 왜 제가 가야하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누알레부 섬에 도착 했을 때,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고 기도를 했습니다. “저는 사람인지라 항상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하나님께서 저를 이끌지 않으면 감옥과 같습니다.” 기도를 하고 하나님은 마치 저에게 “제레마야, 너의 생각을 내려두고 내가 말하는 대로 해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후에 집집마다 복음을 전했을 때, 마치 수년간 복음을 전하는 것 같았고, 이 귀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통해 믿음을 발견하고 예수님을 저의 주님, 왕, 구원자로 받아들였을 때, 제 마음이 크게 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전 전도 여행이 끝나고 나서도 학교 친구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하기 시작했고, 제 삶에 예수님이 없었다면 이런 경험을 하지 못했을텐데, 예수님을 통해 이런 귀한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구원 간증>

마이켈리 전도사님/ 하나님의 성회
마이켈리 전도사님/ 하나님의 성회

“월요일날 젊은 청년들이 와서 복음을 전해준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옛날에저는 제 삶을 예수님께 드리고, 제가 교회 앞에 희생을 했어도 저는 죄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벨라(김가원 단기선교사)와 벨라 친구가 복음을 전하면서 제가 의인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제 노력과 행위 또 제가 목사님이여서, 제가 교회에서 무엇을 해서가 아닌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의인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오늘 세상을 떠나도 저는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신이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보혈로 의롭고 거룩합니다. 저는 의인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계속해서 IYF 교회와 함께 청년과 많은 사람들을 위해 복음의 일을 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키(왼쪽에서 두 번째) / 나가도아 마을 족장
사키(왼쪽에서 두 번째) / 나가도아 마을 족장

사키 / 나가도아 마을 족장

복음을 들은 사키는 놀라워하는 동시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안에서 자랐지만 이번에 복음을 정확하게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정확하게 믿었다. 죄 때문에 항상 고민하고 걱정했는데 복음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요한복음 1장 29절 말씀이 그의 마음을 더 분명하게 해주었다. 그를 통해서 우리가 나가도아 마을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구원을 받았다. 그리고 사키는 복음을 듣고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저를 죄에서 자유케 하셨고 저는 담대하고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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