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배운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
[마산]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배운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
  • 장혜란
  • 승인 2023.10.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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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마산교회에서는 본 교회 김영교 목사를 강사로 지난 4(수)부터 5(목)까지 저녁시간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중예배당을 가득채운 참석자들이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성도들은 교회의 마음을 받아 평소에 전도하던 지인들과 새로운 분들을 초청하며 복음을 전하는 행복한 삶을 다시 새겼다. 

아이노스합창단 테너 이상훈 형제 솔로공연과 김은혜자매의 플룻공연 
아이노스합창단 중창공연과 김기현 형제의 색소폰공연

2층 중예배당에 가득히 앉은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경청했다. 

강사 김영교 목사는 복음의 능력과 믿음에 대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첫째날 4일, 김영교 목사는 복음의 능력과 말씀만을 믿는 믿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매 그 팔 위의 줄이 불탄 삼과 같아서 그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결박하고 있던 죄에서 우리는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죄의 결박을 풀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를 구원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음주 측정 기기에서 운전하면 안된다고 하면 운전하면 안됩니다. 그런데 음주 측정 기기의 말을 무시하고 괜찮다고 하는 생각을 받아들여 운전을 하게 되면 큰 사고를 당합니다. 신앙도 이와 같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입니다. 자기 생각이 틀린 것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 편으로 마음을 옮기는 사람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들은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 보여도, 보는 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믿고 말을 합니다.”고 전했다.

마산교회 김동민 형제는 “직장의 일이 너무 많이 꼬이고 풀리지 않아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매 묶여 있던 것이 불탄 삼과 같이 풀렸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 문제가 풀렸네, 내 인생이 풀렸구나. 내 인생이 풀렸네. 내가 잘 되겠네.’라는 마음이 들면서 기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을 뿐인데, 그때부터 풀리지 않았던 직장 일들이 술술 잘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마산교회 서미희 자매는 “남편과의 사이가 멀어지게 되어 그 이유도 모르겠고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제 입장에서 남편에게 퉁명스럽게 대하고 명령조의 말을 해서 남편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이 높았고 은혜 입지 못할 마음이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제 마음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삶의 자세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사이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마산교회 박소영 자매는 “우리가 보는 시선과 옳음을 가지고 있었을 때 결국 안 좋은 결말을 맞는 실질적인 사례들을 들었습니다. 이때까지 내 기준으로, 내가 옳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던 삶이 보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우리는 한없이 부족하고 못난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예수님이 필요하고 은혜를 입어야 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가져야 할 마음의 위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 한마디를 해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바뀐다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고 말했다.

이틀간의 짧은 성경 세미나였지만 육신의 생각은 사망인 것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정확한 마음의 위치를 배울 수 있었다. 하나님과 우리가 동행할 때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음을 되새기는 복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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