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그라시아스합창단 콘서트 및 박옥수 목사 초청 대구경북 연합예배
[대구] 그라시아스합창단 콘서트 및 박옥수 목사 초청 대구경북 연합예배
  • 권은민
  • 승인 2023.10.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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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합창단 콘서트 및 박옥수 목사 초청 대구경북 연합예배가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지난 10월8일(일) 저녁6시30분에 열렸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지난 10월2일부터 4일까지 몽골 선교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함과 동시에 몽골 정부 및 교육 관계자들과 마인드 교육의 발판을 다지는 뜻깊은 일정이 됐다.

대구경북 성도들은 몽골 선교방문 속에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와 전 세계에 전하고 있는 ‘죄 사함의 복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교회와 멀어진 성도, 가족, 지인 등 많은 사람들을 초청했다.

대구링컨학교 학생들의 라이쳐스스타즈
대구 학생들의 라이쳐스스타즈 댄스
대구링컨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대구 학생들의 미국 문화공연 'One More Time'

연합예배는 대구 학생들의 라이쳐스스타즈 댄스와 문화공연으로 시작됐다. 

클라리네티스트 배해진의 '구원으로 인도하는'
바리톤 박경수의 'Mamma'
남성중창단의 'Down by the salley garden', 'I'm yours'
플루티스트 정해인의 'C.P.E Bach Concerto 3nd mov'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친구여'
그라시아스합창단의 'Count your blessings'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다채로운 무대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깊어지는 가을의 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물들였다. 기악연주부터 독창, 남성중창, 합창까지 다채로운 형태의 무대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연합예배 강사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8장 26절에서 40절까지 말씀을 읽고, 빌립이 하나님의 성령에 이끌려 복음을 전하는 동안 빌립을 지키시고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압곡동에서 역사하신 하나님, 선교학교를 시작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신 하나님, 건강을 주신 하나님 등 박 목사의 삶에 언제나 함께하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복음을 위해 사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의 몸을 예수님의 몸과 같이 지켜주실 것이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경은 다 짝이 있는데 답이 정확하게 나옵니다. 레위기16장21절 ‘염소의 머리에 두어’ 염소는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요한복음1장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머리에 안수할 때 우리의 죄가 모두 예수님께 건너갔고 모든 죄가 끝이 났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고 나니 죄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그 피로 죄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죄가 눈처럼 희게 씻어졌다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내가 죄를 많이 지었지만 성경에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됐다고 하면 의롭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입술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가까운 가족, 친지들에게 복음을 전하길 원하십니다. 예전에 몸이 참 약했었는데 복음을 위해 사는 동안 건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우리 가운데 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살면 하나님이 도우시고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것과 비교가 안 되고 복음을 위해 살다가 하늘나라 가서 다시 만납시다.”

연합예배에 참석한 대구경북 성도들은 “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시고, 도우시고, 지키실 것이라는 소망과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순 모친
“오늘하신 말씀이 ‘죄에서 벗어나’ 책 내용과 똑같이 레위기 말씀 하셨습니다. 예전에는 레위기를 읽으면 도대체 무슨 말인가 했는데 제사장이 안수를 하면서 죄가 넘어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안수할 때 죄가 넘어가서 우리의 죄가 다 씻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너 죄인이냐, 의인이냐?” 물어보신다면 “저는 의인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 너무 고맙습니다.”

백승빈 집사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큰 소망을 갖게 됐습니다. 성령이 빌립을 이끌어서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목사님을 구원하시고 복음만을 전하는 삶으로 인도 하셨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만일 목사님께서 기성교회와 좋은 형편과 타협하셨다면 내가 구원받고 참된 신앙을 하는 삶은 없었을 것입니다. 선교학교를 시작해 선교사를 파송하고 복음의 큰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이 분명하다고 하시면서 우리를 통해서 복음 전하기를 기뻐하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나를 통해 복음 전하기를 기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면서 큰 소망이 생기고, 내게도 내시와 같은 사람을 만나 복음을 전하게 하실 하나님이 감사했습니다.”

배동식 장로
“어제가 박 목사님께서 거듭나신지 61년째 되는 뜻깊은 날인데 오늘 대구에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감사하고 기다려졌습니다. 하나님이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목사님을 도우시고 이끌어주신 간증을 하시면서 여러분도 이 복음을 가족들과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목사님처럼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면서 마음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박숙자 자매
“몽골 전도여행에서 뵈었던 박 목사님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을 대구에서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연약한 내 모습과 상관없이 복음의 일에 일행이 되어 뜨겁게 복음이 전해지는 선교 현장에 다녀왔다는 것이 영광스러웠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오직 100% 말씀만을 믿는 믿음으로 사신 결과로 제가 복음을 듣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저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는 귀한 일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은영 자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송을 들으면서 여러 사람이 부르는데 한사람의 소리가 들리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합창단의 소리도 놀랍지만 찬송 중에 하나님의 은혜를 세어보라고 하는 가사가 있었는데 나는 은혜를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구나하는 마음이 들어서 제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ㆍ그리고 박 목사님이 전해주신 말씀에 빌립이 죽을 수도 있고 어려운 형편이 있었을 텐데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아 내시를 만나게 되고 복음을 힘 있게 전하는 것을 보면서 복음을 전하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방패가 되어주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임마누엘 하나님이 나와함께 하신다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내가 정말 복을 받은 자고 행복합니다.”

박영광 자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대로 내가 잘나고 똑똑해서가 아니라 빌립으로 말미암아 구스 내시가 구원을 받았듯이 박 목사님으로 말미암아 내가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또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세계 최고로 만드신 하나님이 나를 세계 최고의 하나님의 귀한 복음의 일꾼으로 삼으시고, 쓰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과 교회와 마음을 합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복음을 전할 때 빌립과 박목사님을 지키시고, 건강을 주시며, 영광스럽고 복 되게 하신 하나님이 내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어 소망스럽습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 찬양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0월15일(일)~18일(수)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0월19일(목)~21일(토)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10월22일(일)~25일(수)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공식 홈페이지(https://www.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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