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경세미나, 죄 사함의 복음으로 물들어가는 서울 시민들
[서울] 성경세미나, 죄 사함의 복음으로 물들어가는 서울 시민들
  • 강윤주
  • 승인 2023.10.24 0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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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되는 길 제시
-죄의 짐을 벗고 자유를 얻게된 서울 시민들
-'노년을 주님과 함께' 실버대학 나들이 소식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

오직 성경에 기록된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이틀째 진행 중이다. 박옥수 목사는 첫날에 이어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나아만 장군의 계집종과 레위기의 속죄제사를 바탕으로 속죄하신 예수님과 하나님의 깊은 마음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죄 사함의 복음이 전해지는 서울 올림픽홀

"어떤 절망에 있든지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면 하나님이 도우시면 믿음이 오면서 역사가 일어납니다. 나아만 장군의 집에 포로로 잡혀온 계집종이 처음에는 절망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자 하나님께서 계집종의 마음을 전에는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어갔습니다. '우리 이스라엘에 선지자님이 있는데 장군님이 거기로 가서 기도를 받으면 장군님이 낫겠네. 이 집에 근심이 떠나고 행복하겠네.' 그 마음을 성령이 깨우쳐 주었습니다.

서울 시민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율법을 따라 속죄제사를 드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그림자입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 머리에 안수할 때, 전 세계 인간의 죄가 예수님에게로 넘어갔고,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계시다가, 마지막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거기서 모든 죄의 형벌은 끝났습니다.

분명한 죄 사함의 복음에 '아멘!'을 외치며 환호하는 참석자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죄를 다 사해놓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됐습니다. 이제 여러분 다시 죄인이라고 하지 마시고, 내 죄가 끝났습니다. 나는 의롭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박옥수 목사 설교 中) 

맑은 소리로 가득한 새소리어린이합창
세르게이 다가진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솔로
신성환 바리톤 솔로
매시간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특별찬양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지는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한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복음으로 물들였다.

참석자들의 마음이 복음으로 가득차고 있다.

"저는 기독교가 아니지만 오늘 이 강의를 들으면서 예수님에 대해 알게 되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저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었는지 알게 됐습니다. 제일 감사한 건 예수님이 우리가 믿든 안 믿든 상관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금부터라도 믿으면 거듭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르데네 / 몽골 유학생) 

"누나의 초청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2부 교제를 통해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장 29절과 로마서 3장에 대해 전해주셨고, 제 마음에 더이상 죄가 없고 의롭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이제 의롭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노정규)

"의롭다는 말씀은 듣고 알고 있었지만, 오늘 왜 의롭다고 하는지 그 부분을 분명히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 교회 나가면 한 주간 지은 죄를 생각하면서 회개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모든 죄를 다 씻어서 의롭게 해놓았기에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는 것이 잘못됐고, 헛 믿음이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피영순)

세미나가 마친 후 그룹교제로 영적 교류를 하고 있다.
세미나에 함께하고 있는 14개국 해외 교단 지도자 및 VIP

세미나 기간에는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죄 사함의 복음을 듣고 영적 교류를 하기 위해 방한한 14개국 해외 교단 지도자 및 VIP들이 함께한다. 그들은 성경세미나 축사를 통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참된 복음으로 진리를 깨달았음을 간증하며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길 소망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기니 그리스도의 사도교회 설립자 사쿠보기 자콥

기니 그리스도의 사도교회 설립자 사쿠보기 자콥은 "오랫동안 사역하면서도 구원에 대한 의심이 있었다. 그러나 선교사님을 통해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게 되었고 복음을 들으면서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통해 복음을 전하시는데 이 시대에는 박 목사님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게 하신다는 걸 발견했다. 이 선교회를 만나 감사하고 여러 목사님들이 같이 일하는데 꼭 한국에 보내겠다."고 했다.

불가리아 엘샤다이 선교회 설립자 미하일 얀코브 흐리스토브

불가리아 엘샤다이 선교회 설립자 미하일 얀코브 흐리스토브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의 복음을 듣기를 원한다는 걸 알았다. 박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박 목사님께서 복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 한국을 덮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주님과 함께 보내는 아름다운 노년' 실버대학 초청 소식

서울지역 실버대학에서 진행한 가을 음악회 함께하는 명소탐방 나들이
서울지역 실버대학에서 진행한 가을음악회와 함께하는 명소탐방 나들이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 행사 중 성도들의 복음전도가 가장 크게 일어나는 행사다.

실버대학 나들이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복음뿐만 아니라 힐링을 얻어가는 시간이었다.
서울 곳곳을 탐방하는 실버들

서울지역 실버대학에서는 이번 성경세미나 준비 기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경로당, 노인복지센터을 찾아다니며 실버대학 소개와 함께 나들이에 함께할 것을 권했고, 3000여 명을 초청했다. 

개인 교제를 통해서 마음에 복음이 분명히 세워질 수 있도록 했다.

박세옥 실버교사는 "오늘 실버 나들이 행사를 통해서 어르신들을 올림픽공원에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일을 준비하면서 예수님이 동행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먼 곳에서 오셨는데 다들 즐거워하시고 말씀을 들으면서 행복해하셨다. 박 목사님에 대해서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했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실버문화축제

세미나 기간에는 <올림픽공원 나들이&실버문화축제>를 주제로 성경세미나 참석과 함께 초청한 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실버들을 위한 점심식사와 건강체조,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고, 실버들은 영적인 기쁨과 더불어 활력을 얻어갔다.

점심식사도 제공하며 실버들의 마음을 얻었다.

윤유분 모친은 "실버대학과 함께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말씀도 들으면서 죄의 짐이 없어지고 행복으로 가득차고 있다. 그리고 실버대학에서 준비해주신 식사도 먹고 너무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에게 힘을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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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하나돼가는 서울 시민들

하루 하루 지날수록 서울 시민들의 마음이 죄 사함의 복음으로 물들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을 볼 때 감사하다. 남은 이틀간의 성경세미나 속에 일어날 또 다른 그리스도인의 자녀가 되는 변화와 역사들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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