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최원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서산] 최원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 이경희
  • 승인 2023.11.13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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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은 복음전하기 좋은 곳입니다"
-찾아가는 실버대학 경로당 어르신 초청 복음 전해

기쁜소식서산교회는 1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최원배 목사(기쁜소식울진교회 시무)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9월 27일 서산교회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서산은 해가 지는 곳이라 사람들이 인생을 생각하며 복음 전하기 좋은 곳이다." 라고 소망의 말씀을 전해 주었는데, 성도들의 마음이 세미나를 앞두고 이 말씀을 통해 큰 힘을 얻고 믿음으로 발을 내디딜 수 있게 하였다. 서산교회 한재희 목사는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오나니"(야고보서 1:17) 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금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가장 귀한 선물을 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전했는데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기도하고 성경세미나에 사람들을 초청하게 되었다.

사회를 보는 서산교회 한재희 목사
사회를 보는 서산교회 한재희 목사

이번 성경세미나는 그동안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사귐을 가졌던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9일(목), 10일(금) 오전에 "행복한 노년을 위한 성경산책"이라는 주제로 복음을 전하고 즐거운 효도 공연과 별미밥상을 차려 드리는 등 행복한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30여 명의 어르신들은 마음으로 준비한 따뜻한 공연에 마음을 열고 일생에 한 번 올 수 있는 귀한 복음을 들으며 정성 들여 차린 정갈한 식사를 하면서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정말 고맙고 목사님 말씀이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싶다."(서산시 이명수)라며 소감을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하러 오신 실버대학 어르신 부부
세미나에 참석한 실버대학 어르신 부부
윤준용 형제 독창
심숙현 자매 피아노 독주
유영은 자매, 윤준용 형제 중창 
  모철순 아코디언 연주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실버대학 어르신들
즐거운 식사 시간

말씀을 전하기전 다양한 공연과 지역 교회 합창단의 찬양으로 세미나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고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들었다. 

플루트 연주
천안교회 합창단의 찬양
당진교회 합창단의 찬양
아산교회 합창단의 찬양
공연을 보며 기뻐하는 참석자들

강사 최원배 목사는 첫날 저녁 사도행전 8장 26절~39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는 말씀을 통해 신앙은 올바른 인도자를 만나 인도를 받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사람으로서는 율법을 지킬 수 없고 사람의 행위가 조금이라도 섞인다면 다른 복음을 좇는 것이며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죄를 씻을 수 있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강사 최원배 목사
신앙 상담
신앙 상담
신앙 상담
부인회 그룹교제
부인회 그룹교제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신앙이 어렵다고 여겼던 부분이 풀렸습니다. 근본 못된 나무이기때문에 나쁜 열매를 맺을 수 밖에 없는데 내 행위를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힘들어했던 것이 보였습니다. 내가 못된 나무이기 때문에 나를 잘라버리고 예수님께 속한 자가 되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김점자 자매)

"코로나 이전부터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사귀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어번에 어르신들을 세미나에 초청해서 예배당에서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90세 안팍의 어르신들이 세미나에 참석해서 복음을 듣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또한 작은 도서관에 실버도우미로 일하고 계신 어르신을 초청했는데 교회를 전혀 다녀보지 않았던 분인데 예수님꼐서 죄를 다 지고 가셨다는 말씀을 듣고 기뻐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걸음이 절대로 헛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가 참 소망스럽습니다."(이경희 자매)

"그동안 직장 생활을 하느라 교회 일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번 세미나에 휴가를 내서 참석하면서 주방 책임자로 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별미 밥상을 맛있게 준비하라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앞에 많은 기도가 되었고 은혜를 구하면서 음식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세미나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말씀도 달게 듣고 식사도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면서 보람도 느끼고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오영숙 자매)

"세미나에 방송을 준비하는 일들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일손이 부족한 형편이 보였지만 지역 교회 사역자님과 지체들에게 도움을 받고 한 가지씩 배우면서 유튜브와 줌방송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해야하는 일들인데 쓰임을 받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어떤 일들 앞에서든지 하나님을 구하고 신앙을 하게 하시는 부분에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구장완 장로)

세미나 장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들은 어르신들을 계속 실버대학으로 초청해서 복음이 마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어지는 칸타타에 연결된 이들을 초청해서 복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또한 '서산은 복음 전하기 좋은 곳이다'라고 하신 약속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열매를 거둘 것을 바라며 씨를 뿌리는 발걸음을 이어갈 소망으로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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