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박옥수 목사 진주지역 방문 '말씀과 하나가 되면 누구든지 불문하고'
[진주] 박옥수 목사 진주지역 방문 '말씀과 하나가 되면 누구든지 불문하고'
  • 민정임
  • 승인 2023.12.09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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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8일(화) 진주교회, 12월 6일(수) 산청교회 방문
- 진주지역 성도들이 복음으로 달려나갈 큰 힘과 소망 얻어
형제자매들의 환영 속에 반가워하는 박옥수 목사

지난 11월 28일(화) 오전 10시, 박옥수 목사는 진주교회를 방문해 진주지역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근 남부 아프리카 9개국 순방을 마치고 경남지역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27일(월) 저녁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담은 공연에서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전했다. 아울러 관객들에게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기 위해 오셨다고 복음을 전한 후 예고 없이 진주교회를 방문해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이한순 자매가 교회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간증하고 있다
이한순 자매가 교회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간증하고 있다

말씀을 듣기 전 진주교회 이한순 자매는 "근간에 실버대학에 나오시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천 원의 모금함과 손편지를 써서 후원을 받고 있다. 목사님이 출애굽기를 통해 전해주신 말씀처럼 하나님이 구하는 대로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교회와 함께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복음의 일들을 감당하고 있다"고 간증했다.

부인회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부인회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하나님은 우리 속에 많은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많은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열왕기하 5장 말씀으로 "지금까지 주님 안에서 살아오면서 주님이 어떻게 이끌어가셨는지 볼 때 정말 감사합니다. 성경이 참 신기한 것은, 많은 문제가 있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놀랍게 바뀌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동일한 것은 어려움에 어려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모든 문제 안에 하나님의 섭리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능력을 주셔서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고 전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눈으로 보면 우리가 보는 눈하고 전혀 다릅니다. 우리가 못날수록 부족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큽니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많은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 박옥수 목사 설교 중

진주교회 장창운 장로는 "올해 들어 두 번째 방문해주신 목사님께 감사하다. 나아만의 작은 계집아이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행운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움직였다. 내가 못나면 못날수록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은혜가 더 크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 일하셔야 하기에 능력을 주셨다. 그리고 기적의 보따리를 주셔서 그 기적의 중심에 서게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준비하시고 갖추고 계신다. 이번 박 목사님의 말씀은 나에게 복음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큰 힘을 주셨다."고 간증했다.

환자를 위한 기도. 박옥수 목사가 일일이 성도들의 머리에 안수 기도를 하고 있다.
환자를 위한 기도. 박옥수 목사가 일일이 성도들의 머리에 안수 기도를 하고 있다.

예배 후, 박옥수 목사는 곤하고 지쳐 기도가 필요한 성도들을 한 명씩 만나 안수하며 일어날 믿음을 주었다.

진주교회에서 진주지역 부인자매들과 단체사진
 진주지역 부인자매들과 단체사진

진주교회 성도들은, 다가오는 겨울캠프와 선교회 여러 복음의 일들을 앞두고 박옥수 목사의 진주 방문이 지역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큰 힘과 평안을 주었다고 전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산청교회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

교회 진입로 공사 전과 공사 후 새롭게 단장된 산청교회 전경
산청읍 숙원사업으로 교회 주차장이 공용주차장으로 승인돼 새롭게 단장됐다

12월 6일(수) 박옥수 목사는 산청교회를 방문해 새벽기도회 말씀을 전했다. 산청교회 성도들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복음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를 온 마음으로 기쁘게 환영했다.

산청교회 임성애 자매가 교회와 종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간증을 하고 있다
산청교회 임성애 자매가 교회와 종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간증을 하고 있다
교회와 말씀으로 마음을 돌이킨 후 하나님으로 행복한 삶을 간증하는 장미정 자매
교회와 말씀으로 마음을 돌이킨 후 하나님으로 행복한 삶을 간증하는 장미정 자매

산청교회 장미정 자매는 "고등학생 때 구원을 받고 40년 가까이 교회를 떠나 어렵고 힘든 삶을 살다가 다시 교회에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결코 맛볼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를 참 많이 경험하면서 너무 감사하고 내가 정말 행복자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내 생각이 불쑥불쑥 올라와서 때때로 반항할 때도 있지만 목사님 사모님이 이끌어 주시는 대로 따라가니 그것이 내게 길이 되었습니다. 교회 일을 할 때 마음을 정하고 하니까 돕는 자를 붙여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내 가까이 계셔서 삶을 인도하는 것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하나님을 알아가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새벽에 박목사님을 뵈니 너무 반갑고 목사님이 오로지 복음으로 살아오신 그 삶으로 인해 내가 구원을 받고 이렇게 교회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간증했다.  

산청교회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산청교회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5장에 나오는 38년 된 병자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제일 하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넣는 것입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은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입니다. 수천 년 동안 사단에게 속아서 '어떻게 일어나서 걸어갈 수 있어? 걷고 싶지만 불가능해, 말도 안 돼!!'하는 생각을 가진 38년 된 병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렸습니다. 자기 속에서 올라오는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여 말씀과 하나가 되면 누구를 불문하고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놀라운 능력이 역사하기 시작합니다."라며 말씀의 능력을 힘있게 전했다.

질병이 있는 성도를 위한 안수기도를 하는 박옥수 목사
질병이 있는 성도를 위한 안수기도를 하는 박옥수 목사
산청교회 성도들과 단체사진
산청교회 성도들과 단체사진

산청교회 성도들은 "박 목사님이 산청교회를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목사님께서 복음이 뜨겁게 일어났던 산청 생초교회를 말씀하실 때마다 이 산청 곳곳에 복음을 들은 분들이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하나님이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주시겠다는 소망이 들었다"며 38년 된 병자를 일으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뜨겁게 일어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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