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우간다 전역에 울려퍼진 죄 사함의 복음 & 우간다 송구영신예배 (PASSOVER FESTIVAL)
[우간다] 우간다 전역에 울려퍼진 죄 사함의 복음 & 우간다 송구영신예배 (PASSOVER FESTIVAL)
  • 박용언 기자
  • 승인 2024.01.0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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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보고 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송구영신예배(PASSOVER FESTIVAL)
- 우간다 최고 시청률 NTV 방송국 주일 기독교 프로그램 생방송 토크쇼
- 세루와다 비숍 빅토리 교회 2000명 성도와 함께한 주일예배

잠보고 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송구영신예배(PASSOVER FESTIVAL)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2박 3일간, 우간다 대통령 자문기관인 초종교협의회의 지도자이며 우간다 개신교 대표인, BAF(Born Again Faith)목회자연합회 조셉 세루와다 총회장(Joseph SERWADDA)의 공식 초청으로 박옥수 목사와 일행이 우간다를 방문했다.

우간다 개신교 대표인, BAF(Born Again Faith)목회자연합회 조셉 세루와다 총회장(Joseph SERWADDA)은 지난 2017년과 2022년 월드캠프와 서울에서 열린 성경세미나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에 참석해 마음을 활짝 열고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하며 우간다 기독교를 변화시키기 위해 10만여 명이 모이는 만델라 국립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18-2019 송구영신 축제에 초청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후, 매년 박 목사를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 및 스타디움 보수공사로 인해 미뤄졌었다. 그러다 이번 잠보고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2023-2024 송구영신예배에 주강사로 초청받아 행사가 진행됐다.

12월 31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잠보고대학교 스타디움에는 우간다 전역에서 모인 5만여 명의 인파로 축제 분위기 가운데 송구영신예배가 진행됐다. 송구영신 예배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조셉 세루와다 비숍은 가장 핵심시간인 저녁 9시부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과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로 모든 행사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진행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를 불렀고 관중들은 멋진 음악에 화답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우간다 전통민요 및 성가곡들을 불렀고, 특히 우간다 국가를 부를 때에는 모든 관중들을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부르며 큰 감동을 주었다. 

이런 클래식 음악과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관객들은 행복한 모습으로 음악을 즐겼고, 현지어로 부른 얀수물루라(Yansumulula), 린다예수(linda yesu)를 부를 때에는 폭발적인 함성으로 하나되는 자리였다. 모두가 즐거워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소개를 받고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0절부터 18절까지 말씀을 통해서 한 구절 한 구절 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복음을 증거했다. 특히, 5만 명의 참석자들에게 히브리서 10장 10절 말씀을 수십 번 따라 읽게 하며 정확한 성경 말씀을 마음에 기록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말씀처럼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뭘 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즉, 십자가에 못이 박혀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것으로 우리는 거룩함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 말씀 구절을 다 같이 따라서 읽어보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죄인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내 모습과 상관없이 말씀으로 거룩해졌습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여러분은 거룩해졌고, 온전해졌고, 깨끗해졌습니다.”

잠보고대학교 스타디움에 모인 5만 관중들은 넓은 장소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펴서 함께 찾아 따라 읽으며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고 “아멘! 할렐루야!”를 외치고, 의롭게 되었냐는 질문에 손을 벅쩍 들며 말씀을 통해 의롭고 거룩하게 됐다고 화답하며 말씀의 세계에 잠겼다. 

이번 행사는 우간다 국영방송 UBC, DreamTV, NTV 세 곳에서 생중계로 방영됐고, 다섯 개의 라디오방송국에서도 생방송으로 방영돼 우간다 전역에 복음의 말씀이 전해졌다. 전날까지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행사 당일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 맑은 날씨 가운데 2024년 새해를 맞이했다. 

우간다 최고 시청률 NTV 방송국 주일 기독교 프로그램 생방송 토크쇼

31일 오전 9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초청해 우간다 최고 시청률을 보유한 NTV 방송국에서 주일 기독교 프로그램 생중계 토크쇼가 진행됐다. NTV 방송국은 우간다 최대 규모 방송국으로 전 국민이 즐겨보는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방송국이다. 

NTV방송국 국장이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했다.

NTV방송국에 아주 인기있는 “Gospel Explosion Show” 프로그램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초대받아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생방송 토크쇼를 진행해 우간다 전국에 방송됐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특별히 NTV방송국 국장은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하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들을 매번 제공한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면담했다. 또한 NTV방송국을 소개하며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스튜디오에서 첫 방송을 진행했다.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명성답게 아름다운 화음과 음악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플루티스트 정해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선일, 그리고 혼성중창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어려서 어두운 삶을 살다가 레위기 말씀을 통해서 죄가 사해지는 방법을 알게 됐고 이후, 지금은 복된 소식을 전하러 전 세계를 다닌다고 소개하며 복음을 전했다.

“사람이 어두우면 어두운 생각만 하게 됩니다. 어두운 방에서 벗어나려면 불을 켜면 빛이 어두움을 이기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하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말씀처럼, 우리가 거룩하게 영원히 온전케 되는 방법은 우리가 뭘 해서가 아니라 한 제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서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면 우리의 생각을 이기고 밝은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2024년 한 해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어서 밝고 복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터뷰했다.

박옥수 목사와 NTV방송국 국장

“NTV에 박옥수 목사님을 맞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IYF와 함께 일해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함께 방문해 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우간다에 모든 사람들이 NTV 라이브를 통해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또한 유명하신 박 목사님께서 직접 말씀을 전해주셔서 행복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메시지가 제 마음에 크게 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NTV와 함께해 주시고 변함없는 믿음, 사랑, 죄 사함에 대한 말씀을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존슨 오몰로 / NTV방송국 국장

세루와다 비숍 빅토리 교회 2000명 성도와 함께한 주일예배

박옥수 목사는 NTV방송국 토크쇼를 마치고 곧바로 장소를 옮겨 세루와다 비숍이 시무하는 빅토리교회에서 주일 말씀을 전했다. 이날 전해진 말씀은 Dream TV와 알파 라디오 방송으로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세루와다 비숍의 소개로 2,000명 성도와 함께 주일예배가 시작됐다. 

쉽게 듣지 못하는 수준 높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으로 빅토리교회 참석자들은 즐거워했고 우간다 전통곡을 부를 때는 큰 함성으로 행복을 표현했다.

단에 선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우리는 죄를 지었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의롭게 됐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우리가 죄를 짓고 더러워도 말씀에서는 의롭다고 했고 깨끗하다고 하셨습니다. 내 모든 죄가 사해졌다고 성경에 명확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이제 여러분은 이 말씀처럼 영원히 온전해졌습니다. 여러분들은 죄인입니까? 의인입니까? 네! 여러분은 의롭습니다. 거룩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복음을 전합시다.” 

2023년 마지막 날과 2024년 첫날을 우간다 5만 명의 인파 속에서 보냈다.

2023년 마지막 날 우간다에서 5만 명의 인파 속에서 보냈다.
하루 종일 NTV방송국, 빅토리교회, 잠보고대학 스타디움에서 또 TV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복음이 우간다 전역과 전 세계에 방송됐다. 우간다 전역 곳곳에 복음의 말씀이 울려퍼져 어두운 삶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을 생각할 때 행복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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