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인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장승포]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인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 지민경
  • 승인 2024.04.19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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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주님을 의지하는 신앙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 겁니다.

4월 15일(월)~17일(수) 3일간 기쁜소식장승포교회에서 이진규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개최됐다. 장승포교회 성도들은 세 번째 오십부장이 “나의 생명과 오십인의 생명을 귀히보소서” 하는 말씀을 의지하여 우리가 쉬면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믿음으로 세미나를 준비하였다. 성경세미나를 몇 주 앞두고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신 다문화가정들이 구원을 받아 교회 안에 더해져 기쁨이 되었고 이번 집회에는 새로운 참석자 20여 명과 실버대학 어르신들 30여 명이 참석하여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벗꽃이 만개할 계절에 허락하신 성경세미나
지역 합창단
특별공연

장승포교회 새노래 합창단, 고성교회 남성 중창, 마산교회 아니노스 합창단, 거제교회 브니엘 합창단의 합창이 있었고, 특별히 CLF를 통해 연결된 목회자의 트럼펫 연주도 있어 세미나가 더욱 풍성했다.

강사 이진규 목사

이진규 목사는 누가복음 10장의 율법사가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묻는 것처럼 자신의 의지로 신앙을 하려는 사람과 간음한 여자나 38년 된 병자처럼 '나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주님을 의지하는 두 부류의 신앙에 초점을 맞추어 과연 어떤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쉬운지에 관한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다. 3일간의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이 힘있게 전해지면서 새롭게 참석한 이들이 마음을 활짝 열고 복음을 들었다. 또한, 거제구역의 성도들 모두가 말씀을 통하여 복음을 향한 새로운 마음을 가지는 복된 시간이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실버들이 2부 실버복음반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있다.
2부 복음상담 시간
2부 복음상담 시간
말씀을 청취하는 형제자매들

권오영 형제는 교회의 마음을 흘러받아 세미나에 아이티, 르완다, 미얀마, 태국 등 인근에서 일하는 외국 근로자들을 많이 초청했고, 언어가 다른 이들에게도 순적히 주의 복음을 듣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참석자 구원간증]
지난 거제 크리스마스 공연에 예현엄마에게 초청받아 공연 참석하면서 박 목사님의 메시지가 가장 마음에 남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이 아무 부담없이 믿어졌습니다. 그 후 손녀 일로 초청자와 만나면서 마음을 열고 성경세미나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몸이 아파서 못 갈 뻔했지만 약속을 어기는 게 싫어서 왔는데 말씀을 들으며 정말 잘왔다는 맘이 들었습니다. 원래 기독교인이지만 이번에 복음을 들으며 저의 죄가 깨끗이 없어졌고 의인이 되었습니다. 다시는 죄를 위해 제사드릴 것이 없고 그리스도의 보혈이 저의 죄를 씻어 영원히 깨끗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서성만 집사 간증]
이번 성경세미나에 그동안 정말 초청하기 어렵던 제 아내가 3번이나 참석해 강사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또 신앙상담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모든 복을 후희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얻을 수 있는 복된 성경세미나였습니다.

'그 심령의 모든 소원에 부족함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에게 받았으나 능히 누리게 하심을 얻지 못하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전도서6장2절)라는 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이미 온 세상의 죄를 다 씻어 주셨지만 이 사실을 알지 못해 마음에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번 성경세미나에 초청되었다. 장승포교회는 이들을 교회 안으로 이끄시고 세계 최고의 복음을 듣고 누리도록 은혜를 베푸시는(디모데전서6장17절)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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