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복음의 물결로 전 세계를 덮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인천에서 개막
[인천] 복음의 물결로 전 세계를 덮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인천에서 개막
  • 이승이
  • 승인 2024.05.13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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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 인천을 시작으로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
박옥수 목사 초청, 인천 미얀마교회 창립 예배 진행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된 우리

5월 12일 저녁 7시, 전 세계를 복음으로 덮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서울, 대전으로 이어서 진행된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인천 개막'

국내뿐 아니라 뉴욕, LA, 상파울루, 나이로비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성경을 바탕으로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는데 박 목사가 전하는 쉽고 분명한 복음에 많은 사람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인다. 성경세미나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 평신도부터 목회자, 대통령까지 만나는 누구든지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 시대 진정한 하나님의 종임을 인정받고 있다.

▶박옥수 목사 초청 인천 미얀마교회 창립 예배 진행

'박옥수 목사 초청 인천 미얀마교회 창립 예배'

인천 성경세미나 첫날, 기쁜소식인천교회는 ‘박옥수 목사 초청 인천 미얀마교회 창립 예배’를 진행했다. 인천교회는 외국인이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지원하며 복음을 전해왔다. 인천교회에 한 명 두 명 외국인이 많아지며 인천 필리핀교회, 러시아어권교회, 중국어권 교회가 세워졌고, 5월 초 인천 미얀마교회까지 설립했다.

류인오 집사는 “목사님께서 미얀마교회를 빨리 설립하라고 하셨다. 종의 말씀 하나 의지해서 형제자매님들과 함께했을 뿐인데 어느새 미얀마교회가 생겼다. 도배 및 천장, 에어컨 공사 등 형제자매님들의 손길로 미얀마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졌다. 종의 약속 하나만 따라갔을 뿐인데 아름다운 미얀마교회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창립 예배를 드렸다. 아름답게 약속을 이뤄가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미얀마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될 것을 생각하니 정말 소망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대구, 마산, 창원, 김천 등에 거주하는 미얀마 형제자매가 인천 미얀마교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미얀마 형제자매들과 가족, 초청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미얀마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인천 미얀마교회 설립에 큰 기쁨을 전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인천에 미얀마교회가 생겨서 너무나 기쁩니다. 오늘 미얀마 형제자매들이 많이 모였는데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미얀마 사람들뿐 아니라 한국 사람에게도 복음을 전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로 말미암아 한 생명을 구원하는 일을 하십니다. 종교 비자가 나오기 쉽지 않은데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얀나이소’ 미얀마 목사가 한국에 왔습니다. 하나님이 미얀마교회를 기뻐하시고 여러분을 통해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길 바라십니다. 전국에 미얀마교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복음과 함께 일하는 일꾼이 되십시오.”라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 많은 박수와 환호 속에 미얀마교회 창립 커팅식이 진행됐다. 참석자 모두 기뻐하며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함을 전했다. 

얀나이소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천 미얀마교회가 설립됐다.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눈물이 났다. 하나님이 미얀마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이렇게 좋은 장소를 주셨다. 종의 약속으로 이 교회가 세워졌고 이곳에서 많은 사람이 구원받는다는 새로운 약속을 주셔서 소망스럽다. 창립 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전국의 미얀마 형제자매님들이 참석하셨고 한국 형제자매님들도 참석하셔서 예배당이 가득찼다. 목사님의 약속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크게 일하시는지 경험했고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투투(30) 자매는 ”한국에 10년 넘게 살았는데 미얀마 노동자 중에 한국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마음이 너무 아팠다. 직장에 다니며 복음을 전했던 미얀마 사람들이 교회와 연결됐다가도 말씀이 어렵다고 멀어지는 사람이 많았다. 인천에 미얀마교회가 생겼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다. 이곳에서 미얀마 사람들이 모여 예배드릴 것을 생각하니 눈물난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주주쇄(31) 자매는 ”오늘 미얀마교회에서 형제자매님을 만났다. 너무나 반갑고 감사했다. 오늘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이 미얀마 사람들을 너무 사랑하시는 것을 느꼈고, 한국에 그냥 사는 게 아니라 미얀마 사람뿐 아니라 한국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다.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복음 전할 것을 생각하니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모두가 간절히 기다리던 2024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시작

기쁜소식인천교회 예배당이 가득찼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이 온 마음을 써 많은 사람을 초청하며 기다린 성경세미나가 시작됐다. 매년 5월 찾아오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기다리며 한 해 동안 복음을 전한 사람들을 초청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복음을 듣길 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온 가족을 초청한다. 성경세미나 첫날 저녁, 대형 공연장과 같은 기쁜소식인천교회 대예배당이 복음은 듣길 원하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서울경기연합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언제 어디서 들어도 환상적인 합창단의 음악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감동케 했다. 

새소리어린이합창단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복음의 말씀

성경세미나의 가장 중요한 시간은 성경을 바탕으로 죄사함을 받는 복음의 말씀이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세미나 첫날 마태복음 6장 1~6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

박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과 다른 방향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한다면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있어도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하나님이 우리 속에 일하실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 이것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은밀히 기도하고 구제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인간은 기도하거나 구제할 때 남들에게 드러내고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마음의 세계가 너무 다른 것입니다. 죄를 사하는 부분에서도 하나님과 인간의 생각이 다릅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죄사함은 인간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으심으로 죄사함을 받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4절에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보면 온전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기 때문에 우리의 죄가 사해지고 온전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것을 마음에 믿는 것이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고 말했다. 

성경세미나 2부 상담시간

이현숙(부천) 자매는 ”속죄제사 말씀을 들으며 너무 놀랐다. 우리의 죄가 어떻게 씻겨졌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기쁘고 행복하다. 특히 알코올 중독자였던 심홍섭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말씀이 모든 것을 온전케 했던 일이 감동이다. 그라시아스합창단까지 환상적이어서 마음에 큰 울림이 됐다.“고 말했다. 

백영옥(안양) 자매는 ”남편이 뇌출혈 수술과 대장암 수술을 연이어 받으며 큰 어려움이 왔다. 두려움도 컸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오늘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온전케 됐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빛이 들어왔다. 나와 남편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미 온전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강영예(인천) 자매는 ”기성교회에서 종교생활을 하다가 교회에 안 나가는 앞집 언니를 초청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합창단의 공연을 보며 언니의 마음이 활짝 열렸다. 또 말씀이 언니의 마음을 이끌고 가는 게 보여 감사했다. 예수님이 세상 모든 죄를 사하셨을 때 자신의 죄도 들어가 있다는 것을 듣고 너무 기뻐했다. 어떤 문제든 다 이기고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소망에 기쁘다. 언니가 직장을 다녀 다음날 참석이 어렵다고 했는데 저녁에 참석하고 싶다고 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 백지원(인천) 씨는 ”교회에 나가본 적이 없는데 친구의 소개로 오늘 집회에 참석하게 됐다. 합창단의 공연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행복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은 조금 충격이었다. 예수님이 저의 모든 죄를 사해주셨다는 그 말씀이 저의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했다. 지금까지 제가 지은 죄는 다른 착한 일을 통해서 없어진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라 값없이 은혜로 죄사함을 받았다는 말씀이 그대로 믿어졌다.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남은 집회 기간에 들을 말씀이 기대된다. 

‘죄사함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14일까지 계속되며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이고 조건 없는 사랑이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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