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서울 성경세미나 예비집회 “행복을 찾아가는 성경산책”
[의정부] 서울 성경세미나 예비집회 “행복을 찾아가는 성경산책”
  • 손지애
  • 승인 2024.05.19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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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 빛뜨레카페에서 가진 예비집회
- 가판전도 통해 20여 명 참석
- 말씀을 경청하며 마음에 복음이 임한 참석자들
- 서울 성경세미나에서 계속 말씀을 듣기를 원해

기쁜소식의정부교회는 5월 23일부터 열리는 서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17일(금) 오전, 저녁으로 두 차례 “행복을 찾아가는 성경산책”을 진행했다. 

의정부교회 부인 및 장년들은 의정부 전역에 세미나 소식을 알리기 위해 매일 가판 전도에 마음을 쏟았다. 하나님께서 종을 통하여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 전에 가판을 통해 연결된 여러 사람들과 그동안 지속적으로 성경 공부를 해온 지인들, 가족들을 초청해 먼저 복음을 차근히 들으면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는 데 더욱 은혜를 입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예비집회를 하게 되었다. 특히, 가판 전도를 통해 20여 명이 새로 참석했다.

복음을 듣기에 앞서 오전에는 박수인 집사의 색소폰 연주와 그라시아스합창단 소프라노 황은선 자매의 독창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또한 저녁에는 클라리넷 연주와 중창단 심포니아의 공연이 큰 박수를 자아냈다. 특히 클라리넷 연주자 송양근 씨는 타교회 찬양단에 있는데 이번에 복음을 들으면서 성경에 분명히 의롭다 하신 말씀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의정부교회 홍성호 목사는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여기서 사망은 육체의 죽음이 아니라 둘째 사망, 즉 내 영혼이 영원히 하나님과 끊어진 지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을 예수님이 다 갚으신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값을 지불해 주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 되어있습니다. 내가 죄를 짓지 않으려는 노력이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은 내 죄를 영원히 씻으신 예수님을 믿느냐 안 믿느냐로 심판하십니다. 구원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라고 외치며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말씀을 경청하는 김영근 국장

“신문에 선교회 기사만 내주다가 성경산책 초청을 받고 처음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5년 정도 교회를 다녀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기성교회와는 많이 다르구나를 느꼈습니다. 서울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해 더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 경기평화신문 김영근 국장

이번 가판에서 만나 예비집회까지 참석한 최혜수 씨(좌측), 박희선 씨(우측)

“8년 동안 병든 어머니를 간호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가판에서 만나 성경산책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일반교회에서는 회개기도하고 율법을 열심히 지키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정반대로 율법을 지키는 자는 저주 아래 있다 하시고 율법을 주신 목적이 내가 사망인 것을 깨닫게 함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은 처음 들어보는 새로운 말씀이었습니다. 다음 주 서울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사함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최혜수 

“천주교를 오래 다녔지만 천국 갈 확신이 없었습니다. 살면서 지은 죄는 항상 나를 따라 다니면서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성경공부를 통해 복음을 들으면서 생각을 깊이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면 날마다 짓는 죄도 하나님이 다 아시지 않았을까?’ 성경산책에서 정확한 복음을 다시 들으면서 마음에 예수님께서 내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다 사하셨다는 말씀이 믿어졌습니다.” - 박희선

의정부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이번 예비집회에 많은 이들을 보내주셔서 그들이 말씀을 경청하고 처음 들어보는 새로운 말씀이라며 놀라워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무척 감사해했다. 5월 23일부터 열리는 서울 성경세미나에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이들이 모두 참석하여 죄사함의 정확한 복음을 믿어 교회에 세워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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