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서부고등학교 IYF홍보
[서대구]서부고등학교 IYF홍보
  • 성동섭
  • 승인 2003.12.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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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서울 잠실 체육관 집회에 다녀오시면서 고3학생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받아오셨다. 그들이 수능이 끝이 나고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며, 방황하고 있는데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오셨다.

그 주님의 마음을 따라서 IYF대구지부에서는 대구지역에 있는 각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IYF홍보자료를 보내었다.

“목사님, 어떤 마음으로 학교에 가야되지요?”
“꼭 학교에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허락받아야 돼.”

우리에게 능력이 없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며 서부고등학교를 찾아갔다.
몇 마디 말을 하지 않았지만 학교 당국에서 허락이 되었다.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나 쉽게 되는 것을 보며 주님의 손길을 느낀다. 3학년에 14개 반이 있었다. 6개 팀을 나누어서 반마다 찾아갔다. 이들의 표정은 어둡고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었다. 이들에게 정말 IYF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이 필요하는 것을 느꼈다. IYF홍보영화를 각 반마다 다니면서 보여주고 간단한 IYF소개와 하나님이 IYF를 통해 일하신 부분을 간증했다.

관심없이 자기 공부하는 학생, 자는 학생도 있었지만, 진지하게 우리를 바라보며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듣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너무 감사했다.

하나님이 이들을 위해 우리를 여기에 보내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저 학생들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에 보내주셨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목사님께서는 이것이 시작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일을 하실 것이라고 하셨다. 지금은 학교에 있는 학생들을 향한 생각이 적지만, 해가 거듭될 수록 보다 많은 지혜로 각 학교마다 매말라 있고, 소망없는 학생들을 살리실 주님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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