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후속> 생명의 소식!!
<양천후속> 생명의 소식!!
  • 윤선미
  • 승인 2004.05.22 0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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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한번도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지 못하고 멸망을 당하는 심령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행복을 묻어 두지 않은 세상에서 행복을 얻으려다 몸과 마음에 병을 얻은 심령들이 서울에 가득합니다.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 통로를 통해 잠실대전도 집회와 이어지는 후속집회 때 구원받을 심령들을 이끌어 오셨습니다.

79세 되신 강득수 할아버지께서는 신문 전단지를 보시고 잠실집회에 직접 참석하셔서 "확실히 죄가 끝났네!"하는 복음이 믿어지셔서 친구 분에게 죄가 해결되는 길이 있다고 바로 전도를 하셨는데 그 친구 분이 "그런 소식 나도 들어보자!"고 하시면서 친구 분과 함께 후속집회 때 참석하셔서 말씀의 은혜를 입으셨습니다.

천은순이라는 분은 일반교회에 다니시고 계신 분인데 가판을 통해 연결이 되셨습니다. 잠실집회 3일째까지도 마음을 열지 않아 말씀을 들을 때 다른 사람들이 다 웃어도 웃지 않으시고 질문을 하면 동문서답을 하시곤 했는데 4일째 되는 날부터는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고 마지막 날에는 복음을 받아들이셨습니다. 후속집회도 계속 참석하시면서 말씀의 은혜를 입으셨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예수님,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의 표현도 하시고 "일을 아니할 지라도 경건치 아니 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라는 말씀의 은혜를 입으셔서 열심으로 하는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이 자매님이 전에는 성령으로 영서를 쓴다 하며 결혼도 금지시키는 종말론 교회에 빠졌었는데 그로 인해 자기 동생이 자살을 하고 집안이 풍지 박산이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쁜소식선교회도 그런 교회 아닐까?`하는 생각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종교로 말미암아 지치고 찌든 마음이 예수님을 만나 생명을 얻고 밝아짐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전주에 사시는 자매님의 오빠를 이끌어오셨습니다. 일을 하시다가 손가락 두개가 기계에 눌려 절단 수술을 하셨는데 그 절단 부위의 염증이 손목까지 타고 올라와 손목까지 절단 수술을 해야 할 위기에 놓이셨습니다. 서울에 있는 병원에 입원을 하려고 올라왔는데 마침 입원실이 없어 후속집회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할 수 없이 자매님 집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김태희 자매님의 간증을 옮겨보았습니다.

"오빠가 후속집회 기간에 우리 집에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어요. 전북대 병원에서 3주 동안 입원하고 왔기 때문에 집에 누워있어야 했어요. 오빠는 생각도 못하고 올케언니를 후속집회에 초청을 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이런 얘기를 할까봐 여관으로 가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가라고 하면서 서로 실랑이가 벌어졌어요. 그래서 화장실 들어가서 그냥 "하나님!"하고 부르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한 것이 7시 55분이 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오빠가 "가자!"하면서 옷을 챙기는 거예요. 그러니깐 당연히 올케언니도 따라나섰죠. 월요일 목사님과 교제를 하면서 "자기를 믿는 것이 죄"인 부분과 돌아온 탕자에 대해 말씀을 들었어요. 오빠가 집에 돌아와서 자신이 인생을 헛살았다고 하더라고요.

화요일 아침에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염증이 심해서 수요일 날 수술을 전제로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화요일 저녁에 다시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해주셔서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목사님께서 이 복음이 그대로 믿어지면 하나님 앞에 그대로 구하시면 하나님이 은혜를 입혀주실 거라고 교제해주셨어요.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도다."했으니깐 이 문제는 나은 거라고 믿음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다음 날 짐을 챙겨서 병원에 갔는데 너무 너무 신기한 것은 염증이 없어서 의사가 수술을 안 해도 된다며 처방전을 줄 테니 지방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라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수요예배에 올 수 있었는데 말씀 듣기 전에 오빠가 "내 자신을 믿고 산 것이 죄였다. 3년 전에 복음 들었을 때는 `죄 없다!`였지 여전히 내가 주인이었다."라고 고백을 하는 거예요. 목요일에 전주로 내려갔는데 원래는 원광대 병원에 입원하려다가 고려대 병원으로 바꾸었어요. 너무 감사한 것은 고려대 병원에서 5분 거리로 동전주 교회가 있는 거예요. 두 달 동안 입원해야하는데 교회에 가서 말씀을 듣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책도 달라고 하고요. 저는 오빠가 오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하나님이 정말 집회 기간에 보내셨어요. 내 열심과 수고로 오빠를 구원하려고 했을 때는 안 되었는데 하나님이 하시니깐 너무 쉽고 아름다운 거예요."


죄로 말미암아 고통하고 인생의 모진 풍파를 만나 정처 없이 떠도는 사람들이 영혼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와 참된 기쁨과 평안과 그리고 자유를 얻는 것을 보면 이 세상에서 이 보다 더 큰 기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귀한 복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되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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