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15] 주부도 인터넷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연재15] 주부도 인터넷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다
  • 이상수
  • 승인 2004.05.2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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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5] 주부도 인터넷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죄악의 네트워크에 복음의 거룩을 심어요


오늘은 아침에 비가 솔솔 와서 대지가 촉촉합니다.

매일 아침 보고 듣는 기쁜소식홈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얻어갈 때
감사합니다. 마치 밤사이에 내린 비처럼 우리 영혼을 또한 촉촉히 적십니다.

인터넷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두고 생각할 때, 예전에 우리선교회가
영등포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박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참으로 어둠에 짙게 깔린 영등포역 주변 땅, 기쁨이 없는 이곳에 교회를 세워
복음을 전해 저 외로이 방황하는 자들을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마음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주한 가나안땅 백성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죄를 범하지
않았더라면 예수님께서 그 땅에 오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 복음은 깨끗하고 정결한 곳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더럽고 추하고 지저분하고
까다롭고 싫고 형편없는 그 곳을 향해 달려가 뿌려질 때 이 복음이 그 모든 것을
바꾸어 거룩하게 하는 능력이 있음을 우리와 함께 해 주신 우리 선교회를 보면서
강하게 느낍니다.

인터넷에 링크를 거는 일, 바로 우리가 새롭게 도전해 볼만한 일입니다.
바로 죄악으로 엮어진 네트워크에 주님의 거룩을 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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