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들과 함께
복음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세 번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장소를 허락해 주셨고, 무엇보다도 이강우목사님의 마음에 믿음의 말씀을 주셔서, 목포지역 교회 형제자매들이 함께 하나님만을 기대하고 바라보는 맘으로 집회를 하루 하루 치르고 있습니다. 몇명이나 왔는가보다도 하나님께서 어떤 심령들을 이끌어 주셨을까? 하나님께서 이번 성경세미나를다 치르고 나면 하나님의 하신 일들로 교회안에 큰 힘이 되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월요일 저녁부터 30여명 가까이 되는 심령들을 보내주셔서 그들과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오신 분들 가운데 탈북자인 중년 남자분이 연결되어 와서 말씀을 듣고 함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남편은 한라조선소에 근무하고,아내는 보험회사를다니고 있어서 올 수없는 조건들이 참 많았습니다. 원래 관심도 없던 분이셨는데,세미나 시작 바로 전날에 교회자매님과 연결된 그분의 아내되신 분을 초청하고자 했는데, 알고보니 우연하게도, 그 남편분도 얼마전에 같은 삼호조선소에 근무하는 형제의 전도를 받은 적이 있던 분이셨습니다. 그때는 무관심했고,무슨말인지를 알아듣지를 못했었는데, 오히려 그분이 마음을 열고 함께오셔서 말씀의 은혜를 입으셨습니다. 오신 분들을 한 분 한 분 볼 때 우리의 생각밖에 일하시며 우리를 그 가운데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7:23:18 게시판에서 이동 됨]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