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대학에 뉴스거리가 된 IYF 세계대회 사진전
Australia 대학에 뉴스거리가 된 IYF 세계대회 사진전
  • 최지혜
  • 승인 2004.11.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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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학에 새로운 뉴스거리라 생각해요. 아주 좋은 대학문화를 만들어주는 단체 같아요! 사진전을 본 울릉공(Wollongong) 대학교에 다니는 인도학생이 한 말이다.

11월 1일 월요일부터 UTS대학을 시작으로 제7회 IYF 세계대회 사진전시회를 가졌다. 6일에는 스트라스 필드 광장에서 그리고 8일부터 10일간은 울릉공 대학에서 사전을 가졌다. 사진전을 통해 IYF를 만난 학생들은 IYF프로그램에 대해 놀라했고 참여하기를 원했다.

아직 IYF(국제 청소년 연합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가 이 곳 호주에선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번 사진전을 통해 IYF가 소개되기 시작했다.

UTS대학 메인 홀에서 가진 사진전에는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많은 학생들이 왔다. 이런 프로그램을 가진 청소년 단체를 이제야 알게 된 것을 안타까워 하며 많은 학생들이 회원에 가입했다. 3일간 280여명이 설문지를 작성해주었고 70명의 학생들이 회원에 가입했다. UTS 대학 방송국에서 나와 IYF를 교내에 널리 알리고자 인터뷰를 했다. 처음으로 시작한 UTS대학에서의 사진전은 학생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 주 토요일인 6일엔 스트라스 필드 광장에서 사진전을 가졌다. 한국학생들을 중심으로 소개된 IYF에 모두들 흥미로워 했으며 특히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의 호응이 좋았다. 자신의 아이들을 IYF에 참여시키기를 희망했다.









이번 주에는 IYF Global Camp장소인 울릉공대학에서 월,화,수 3일간 사진전을 가졌다. 자신들의 학교에서 열릴 IYF Camp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많은 학생들이 IYF에 가입했으며 Global Camp 참가하기를 신청했다. 사진 중 설악산을 배경으로 가진 그룹교제 사진과 IYF프로그램에 하나 인 대학생해외현장체험 설명회 사진을 가장 인상에 남는 사진으로 선택했다. 학생들은 IYF프로그램에 대해 신선하면서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입을 모았다.
“호주에서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 IYF를 만나서 너무 기뻐요”, “세계 청소년들과 마음을 나누며 생활하고 싶었어요” 울릉공 대학 역시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IYF회원에 가입했다.








이 사진전을 통해 호주 대학가에 IYF를 소개하고 내년에 있을 IYF Global Camp를 초대하는 자리가 되었다. 2005년 1월 25일부터 2월3일까지 10일간 1500명의 한국대학생과 해외대학생들이 울릉공 대학으로 모인다. 1월 30일 일요일에는 시드니 Town Hall에서 세계적인 합창단 그라시아스를 초청하여 2005년 칸타타공연을 가진다. 호주 교민들도 초청하여 학생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 호주의 명소를 탐방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무미건조한 대학생활 속에서 방황하는 학생들과 진정한 의미와 방향을 배우며 살아가는 학생은 확연히 틀릴 수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건강한 정신과 강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일꾼이 될 수 없다. IYF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자신을 넘고 다스리는 법과 마음을 여는 법을 알려주어 건강한 정신 마음을 가진 미래의 일꾼으로 만들어 간다.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가지는 IYF Camp가 호주에서 열려 호주 대학생들이 IYF를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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