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잠실 둘째 날>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잠실 둘째 날>
  • 최인희
  • 승인 2004.11.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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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집회인 서울 대전도집회가 그 이틀째 날을 맞았다.
첫날보다 500명이나 더 많은 분들이 집회에 참석하여 그 열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 뜨거워졌다.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주와 합창은 이 곳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은혜를 주어, 말씀을 듣기에 더 없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어 놓았다.
월요일에 이어 박옥수 목사님은 창세기 6장의 노아의 방주에 관한 말씀을 전하시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 길에 대하여 힘있게 말씀하셨다.

『노아시대 당시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부지런히 방주를 지었는데, 다른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보지 못하고 방주를 짓지 않았다. 그 이유는 창세기 6장 8절에 정확하게 나와 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그렇다. 이 말은 곧 노아만 은혜를 입었고 다른 사람들은 은혜를 못입었다는 이야기다. 그럼, 왜 다른사람들은 하나님께 은혜를 입지 못했는가?
신앙의 세계에서 은혜란 내가 절대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다른 사람의 도움을 100% 입어 구원을 얻는 것이다.
노아 당시 많은 사람들은 다 자기가 잘하는 사람들이었다. 자기의 노력과 자기의 수고로 얼마든지 살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이 모세시대에 율법을 주신 이유는 그것을 다 지키라고 주신것이 아니고,
지켜보다가 도저히 자기는 지킬 수 없음을 인정하고 자신이 포기되어져서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되길 바랬기 때문이다.

구원은 내가 무엇을 잘 해야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구원을 그냥 받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신앙을 대충 아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기대를 두지 않는다. 인간속에 선이 하나도 없음을 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내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법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하나님의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고 있다.
그 역사의 현장에 서울의 모든 시민들이 참석하여 은혜를 입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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