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식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소식(동울산)
양인식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소식(동울산)
  • 임미선
  • 승인 2004.12.10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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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시간이 다가오자 한명 두명 웃으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오늘은 새로운 심령이 몇명쯤 될까? 서로 물으며 고개를 쭉 빼서 살펴본다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대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많은 영혼들이 오셔서 말씀에 단맛을 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잠시 묵상도 해본다.

한 아주머니는 올 봄에 대전도 집회에 오셔서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상해서 돌아가셨는데 이번 집회에 다시 오셔서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마음이 열려 구원을 받으셨다.

집회를 마치고 차량운행을 하게 되었는데 88년도에 거창에서 구원을 받고 잠시 신앙생활을 하다가 교회를 떠난 자매님께서 이번집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목사님과 교제를 하면서 감사해 하는것을 보았다.
여러번 집회 전단지를 받아보면서 교회에 다시 돌아가고픈 갈등을 했지만 막상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면서 이번에 축호전도를 하는 자매님을 만나서 이제 교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 자매님이 시험에 들어서 최근에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저녁에 양 목사님께서 직접 신방을 가셔서 집회에 오기를 강권 하셨는데 나와서 말씀을 듣고 목사님과 교제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자매님의 마음을 돌이켜 주기를 기도했다.

과학대에 명사초청 강연회를 통해 연결된 여학생도 오늘 집회를 참석해서 마음을 여는것을 보았다.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면서 아쉬워 하기도 했지만 말씀이 능력으로 임하셔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서 내년에 과학대 안에 일꾼으로 쓰임을 받을 것을 생각하니 감사했다.

말씀을 들으려고 오는 심령들 한명 한명에게 하나님의 섭리를 전하시고 전혀 하나님을 모르고 또 하나님을 오해하던 심령들에게 말씀이 임해서 한명 한명 구원을 받는것을 볼때 우리 마음에 소망이 넘치고 알지 못하는 힘이 생기면서 육체의 피곤함도 잊어 버리게 된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 6:8)- 목사님 설교 본문중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선하심과 공의를 우리에게 나타내시고 하나님과 둘로 나뉘어 졌던 우리를 하나로 연합하게 하셔서 여호와를 경외할 수 있는 완전한 지혜를 주셨다. 그 은혜를 되짚어 볼때 새삼스럽게 내가 구원받았던 때가 생각나고 집회에 참석한 모든 영혼들이 여호와는 경외할 수 있는 완전한 지혜에 참예한 자가 되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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