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놀라운 변화 또 변화!
[경주]놀라운 변화 또 변화!
  • 이상한
  • 승인 2005.11.12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놀랍게 경주 성경세미나안에 일하셨다.
우리는 종의 말씀안에서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다.
마치 죄악된 세상에서 노아가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발견한 것처럼, 간음중에 잡힌 여자가 부르는 찬양을 보았다.
하나님이 집회를 기뻐하셨다.

첫날부터 대전도집회를 통해서 연결된 분들이 예배당으로 속속 들어오는 모습들이 아름다왔다.
우리는 아무것도 준비한 것이 없었다.
김종민목사님께서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라는 말씀을 전하셨는데 제자들이 보기에는 아직 넉달이 지나야 추수때라고 생각했으나 예수님은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고 하셨다.
그 마음을 따라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심령들이 마치 노아의 방주에 한쌍씩 이끌려 오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인정할 수 없었다.

대전도집회에 참석하셔셔 복음을 들으셨던 미용실 원장님이 계속해서 말씀을 들으면서 마지막날에는 남편을 집회에 초청해 왔다.
2부 시간에 목사님이 교제를 했는데 이미 하나님이 마음에 많은 일들을 행하신 것이 선명하다고 하셨다.
교제를 하면서 그 분이 복음을 확신하고 기뻐하는 모습들이 교회의 큰 기쁨이 되었다.
그리고 김도연학생의 어머니는 학교 유치원교사인데 이번 집회에 대전도집회에 마음이 열려서 남편과 함께 계속해서 말씀을 듣던 중에 구원을 받았다.
그것또한 놀라운 변화였다.
오랫동안 딸이 교회나가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는데 그 모든 오해가 풀어지는 순간이었다.
그 남편되시는 분도 교사이신데 굉장히 마음을 많이 열고 목사님과 교제를 하고 있다. 곧 구원을 받을 것 같다고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그리고 보화학생의 예술고교 친구가 왔는데 보화의 간증이 있다.
어느날 보화가 목사님께 아빠! 학교가 너무 싫어요!
반 친구들도 너무 이상하고 뒤에서 수군수군하고,,,, 너무 이상해요~

그때 목사님께서 보화야! 너 기도해보렴! 하나님 구원받을 친구를 붙여주세요. 그리고 함께 마음을 나눌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교제를 했는데 얼마후 이번 집회에 그 친구가 와서 어제 복음을 확신하였다. 그 마음을 받은 대로 하나님이 일을 하셨다.

그리고 98년부터 교회와 간간히 연결이 되어있던 33세의 청년이 있었는데 계속해서 생각속에 혼돈되어 있다가 어제 마지막날 개인교제를 통해서 이론으로 알고있던 복음이 풀어졌다. 눈물이 날려고 한다~ 고 그 기쁨을 표현하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젊은분들을 이번에 많이 구원하셨다.

그리고 가판전도를 통해서 사업을 하다가 다 망해버린 아저씨가 마음을 열고 교제를 하고 있다. 길이 없기에 하나님이 교회라는 새로운 길로 이끌려 오고 있다.
어느때보다도 하나님이 준비한 심령들이란 마음이 우리들 마음안에 분명히 들어졌다.


그리고 인근에 계속 교제중이던 아기엄마가 어제 복음이 풀어졌다.

하나님이 마지막날 모든 분들의 마음안에 성령께서 힘있게 일하심을 우리가 다 보고 경험할 수 있었다.

우리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다.
전도도 못했고, 충분한 전단지도 돌릴수 없었다.
다만 목사님에게 주신 희어져추수하게 되었다. 라는 말씀과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라는 말씀만이 살아서 일을 하셨다.


마지막날 강사목사님은 민수기 35장의 도피성에 대한 말씀을 전하셨다.
"자기힘으로 병에서 나을 수 없는 사람! 인생의 길에 많은 한계와 문제가 ?아왔을때 문제를 우리는 이길수가 없습니다.
피할 곳이 없는 자가 저주받은 자입니다.
이 도피성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왜 여자가 간음죄를 지었나요?
유혹을 이길만한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참 무서운 겁니다.
율법의 적용을 받지않는 유일한 곳이 바로 도피성입니다.
로마서 1장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고 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안은 율법의 적용을 받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에 가는건 내가 얼마나 착하고 선하게 사느냐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안으로 피하면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우린 체질적으로 죄를 지을수 밖에 없습니다.
의지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하지만 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라는 세계가 있습니다.
도피성된 예수그리스도안에는 긍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서는 이미 "죄의 기록"을 싹 지어버렸다.
거기가 바로 온전한 도피성인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찌니라"(로마서7장 6절)
"형제들아 내가 법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율법이 사람의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로마서7장1절)
"무릇 그리스도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로마서6장 3절)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곧 "나의 죽음"입니다.
율법이 주관할 수없도록 말입니다.
요한복음의 간음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는 연약한 자기를 의지하는 삶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홍기응목사님 마지막저녁 말씀중에서]

마음으로 찍은 사진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9:48:52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