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의 비밀이 선포된 한주간 - 가나 ★
★ 복음의 비밀이 선포된 한주간 - 가나 ★
  • 한창림
  • 승인 2007.11.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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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바이블 컬리지지난 9월 박옥수 목사님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프리카 전도여행 기간에 테마 새 예배당에서 마하나임 바이블 컬리지가 개교한 이래 처음으로 11월 12일부터 한주간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Pastors Leadership Training)가 열렸다. 아프리카에 100개의 마하나임 대학을 세우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는 거듭난 복음 전도자들이 일어나 아프리카를 개혁할 거라는 종의 말씀대로 가나 마하나임 바이블 컬리지가 그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성경을 배우려는 사람들이에 앞서 우리는 테마 주변지역으로 무전전도여행을 떠나면서 많은 교회를 방문, 목회자들을 만나서 초청의 시간을 가졌다. 가나는 케냐와 달라서 그들이 우리의 종교등록증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누가 관심을 가질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믿음으로 부딛혔을 때 많은 목회자들이 마음에 말씀이 없어 영적인 목마름을 느끼고 있는 것을 보았고 기회가 된다면 성경을 배우고 싶어했다. 실제로 아프리카의 수많은 교회들이 헌금을 강요하는 설교와 긴시간 노래하고 춤추는 감정적인 분위기,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 등 영적인 어두움에 갇혀 있은지 오래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면서 아프리카를 복음으로 덮으시려는 하나님의 의지와 하나님이 이 일을 얼마나 기뻐하시는 지를 보면서 우리 마음에 큰 담력을 얻었다. 복음의 비밀이 선포된 한주간가나의 곳곳에서 초청을 받은 현지인 목회자들이 찾아와서 모두 65명이 등록했는데 그 중에는 나이지리아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목회자들도 있었다. 조경원 목사님은 복음서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비밀(막4:11)을 자세히 풀어 전하시면서 강의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자기 생각과 다른 부분에 받아들이기 어려워 하기도 했고 질문도 했지만 말씀이 증거 되면서 마음을 열고 하나같이 이끌려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째날 증거된 복음의 말씀이 모든 의문과 생각을 깨뜨렸고 모두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했다. 많은 목회자들이 설교를 하고 가르쳤지만 정작 복음에 대해서 무지했었는데 훈련기간 동안 예수님의 그림자인 성막에 나타난 죄사함의 복음을 접하면서 모두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모세 J.A 갈렙“저는 35세의 나이로 진리를 찾기위해 애써왔습니다. 조부모님은 중앙지역 무자마 교단의 설립자였는데 거기서 25년동안 종교생활을 했고 10년전 카리스마 교회로 옮겼지만 제 마음엔 아무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뿐아니라 아가페 Bible College에서 신학과정을 이수하고 학위를 받았지만 여전히 나는 죄인이었고 율법에 매인 사람이었습니다. 죄를 씻기 위해 금식하면서 눈물로 기도했고 비둘기를 잡아 비둘기 피로 밤에 목욕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목회자들을 위한 훈련 코스에 참석하여 조경원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면서 이제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죽음의 진정한 의미와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고 그의 상하심이 나를 온전케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을 가지면서 나 자신이 완전히 달라졌고 내 친구들이나 나의 변화된 모습을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더 힘있게 하셔서 우리에게 더 많은 말씀을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아멘”존 나티 (All Believer’s Prayer Ministry)“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정말 귀한 것을 많이 얻었습니다. 교회의 목회자로서 저는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가르쳤지만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속죄에 대해서는 무지했었는데 조경원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놀라운 진리의 말씀을 접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는 더이상 옛날에 자주 죄를 위해 기도했던 것처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신구약의 많은 말씀들이 나의 모든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으로 단번에 그리고 모두 용서되었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고 깨닫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쁜소식 교회가 그 어떤 교회보다 참된 모델과 같음을 보았고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깊이있고 확실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하나임 바이블 컬리지에 등록을 했는데 전과정을 마치기까지 하나님께서 재정적인 부분에도 은혜를 베푸시길 바랍니다.”폴 솔로몬 쿠수아보“목회자 훈련 과정을 통해 예수님의 비유가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 연관되어 있는지 그리고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른지 알게 되었습니다. 내 생각을 믿으면 어떻게 망하고 잘못된 길로 갈 수밖에 없는지 알게 되었고 왜 하나님의 뜻이 우리 마음에 이루어질 수 없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성막을 공부하면서 아담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죄인이 되어 죄와 사망의 법에 갇히게 되었다는 것과 짐승의 피가 깨끗하게 하거나 영생을 줄 수 없지만 예수님이 오셔서 자기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 모든 죄가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세를 통해서 율법이 왔고 예수님을 통해서 은혜가 왔는데 예수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습니다. 진정한 회개가 내 안에 있고 나의 죄는 다 예수님에게 넘어갔습니다. 수업이 너무 좋았습니다.”개혁의 땅 아프리카목회자수련회를 마치면서 50여명의 목회자들이 마하나임 바이블 컬리지 마스터 코스(12개월 과정)에 등록했으며 강사 목사님과 단기선교사들을 초청하면서 꼭 우리 교회에 와서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하나님이 힘있게 역사하셔서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말씀을 듣는 동안 복음을 깨닫자 간증이 쏟아져 나왔고 자기의 생각이나 사회적 위치를 모두 내려놓고 선교사님들을 티쳐(선생님)라고 부르며 따르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변화된 이들이 돌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지인들을 초청해 올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이 너무나 놀랍고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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