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다섯째 날 아이들 마음에 은혜의 열매가 무르익다.
[강북] 다섯째 날 아이들 마음에 은혜의 열매가 무르익다.
  • 박수정, 최원진, 조아람, 송명훈, 이지은
  • 승인 2016.01.09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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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싸움, 하나님만 믿으면 하나님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캠프기간동안 학생들이 ‘겨자씨 한 알’을 읽으며 마음에 말씀이 심기어졌다. 아침시간 이외에도 학생들이 틈틈이 책을 손에 잡고 읽고 묵상하며 생각했다.

찬송배우는 시간에는 멕시코에서 온 단기선교사 에드가르(Edgar)가 스페인 노래 Eres tu를 가르쳤다.

 
오전 A시간은 추병화 목사는 예수님의 순고한 죽음과 사랑을 주제로 가시고기와 딸을 구하기 위해 화재가 난 집에 들어가 화상을 입은 엄마의 희생적인 사랑을 예화로 들며 복음을 전했다.
▲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너의 정가를 감당치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의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세대로 값을 정할찌니라" 레위기 27장 8절 "소나 양의 십분 일은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째마다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 되리니" 레위기 27장 32절
바라바를 대신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십자가위에서 구원받은 강도와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 <다 이루었다.>

추병화 목사이후 송근영 사모가 마인드강연을 했다.

제대로 실패해라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했다. 중국의 쇼핑몰 알리바바 사장 마원은 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돈이 많아서 실패한다. 돈이 많다는 것은 길이 많다는 것이다. 인생이 어려운 이유는 실패한 게 아니라 제대로 실패를 하지 않아서다. 주저 앉는 사람과 다른 길을 찾는 사람이다. 

 
오후에는 응답하라 병신년 도전 골든벨을 했다. 8가지의 주제로 보드게임형식으로 골든벨이 진행됐다. 중간 중간 보너스 게임으로 팀별 댄스배틀이 있었다. 우승은 마태1반, 누가 9반, 마가5반이 했다.
 
 
 
골든벨이후 이준하 마인드 강사는 학생들에게 꿈을 갖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저녁은 폐막식이 있었다. 성북 라이쳐스가 폐막식의 문을 열었다. Jump, 산타의 기적을 선보였다. 그다음 인천에서는 노래 맞춰 컵비트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이날은 특별공연으로 대학생과 교사들의 공연이 있었다.
▲ 김은하 단원 트루스토리 애벌레에서 나비
▲ 교사선생님들의 공연 처진 달팽이 - 압구정 날라리
▲ 대학생 봉사자들의 공연 소방차 - 어젯밤이야기
그라시아스 음악중학교 졸업생 선배가 강북 중학생캠프에 방문했다.
 ▲ 오보에 플롯 듀엣 곽은재 정한나 Perhaps love
 ▲ 트론본 솔로 김성현
 ▲ 그라시아스 음악고등학교 이민혁, 오요한
 ▲ 마하나임 음악원 콘트라베이스 솔로 김소현 산골소년의 글픈 사랑이야기
그라시아스 음악중학교 공연이후 오정환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 말씀 겨자씨 속에 보화를 찾아내는 시간들이였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브리서 10장 39절

 
박목사님이 성경학교에 초청되어 새벽에 외임마을을 향해 가셨다. 그 당시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와 논길들은 물에 잠겨 있어 몇 번 길을 잘못 들어 왔다갔다하셨다. 목사님은 그대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길을 인도해주시겠다. 나중을 나올 사람을 보내시겠다는 마음이 일어났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어리석은 생각이 들었다. 안 될거야, 기도했다가 동행하는 사람에게 망신을 당하려고 그러냐 하는 부담이 생겼다. 기도하면서도 내마음속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강한 마음을 넣어주셨다. 하나님이라면 능히 하실 수 있다. 비록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좋다. 어려움을 피하지 않는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마음이다. 이 일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는 마음에 거부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새벽에 마중을 나오게 하셨다. 눈에 보이는 세계만 보고 생각하고 반응하고 왔지만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은 주님의 마음을 감각하고 받아드리고 살아가는 감각을 주셨다.

오정환 목사는 저녁 강연에서 우리는 이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인 것에 대해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여 한 걸음씩 담대하게 나아가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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