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다른사람은 몰라도 저는 확실해요! 저는 훗날 천국에 있을거에요!”
[뉴욕] “다른사람은 몰라도 저는 확실해요! 저는 훗날 천국에 있을거에요!”
  • 황유현 기자
  • 승인 2016.03.0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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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그라시아스 부활절 칸타타투어

“공연이 너무 아름다워요!” “저는 계속 울었어요..!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활절 칸타타와 메세지가 마친 후, 나가는 사람들마다 갑판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마디씩 했다.

“이 책은 얼마에요?, 이건 무슨 내용이에요?”
한 아주머니는 박옥수 목사의 책들 앞에서 이것 저것 한참을 물어보더니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사갔다.

 
▲ 여덟번 째 교회, Grace Reformed Church
▲ 아름다운 내부전경

오늘 공연을 가진 부활절 칸타타의 여덟번 째 교회, Grace Reformed 교회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름다운 교회였다. 둥근 아치형의 높은 천장에 달린 창문으로부터 햇빛이 쏟아졌다. 합창단들은 관객들을 빙 둘러섰고, 원형의 구조에서 보다 입체적으로 칸타타를 감상할 수 있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가 마치 사람들의 귀에 직접 속삭이는 것 같았다.

 
▲ 공연 전 대기하는 합창단
 
 
 
 
 

 

 

사람들의 태도도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진지하고 깊었다. 차분한 분위기 속 사람들은 너무 집중한 나머지 마치 숨도 쉬지 않는 것 같았다.

 
 
▲ 칸타타에 깊이 빠진 사람들

무엇보다 그들은 말씀앞에서 참 진지했다. 말씀을 참 깊게 받아들였다.

▲ 박방원 목사의 메세지

박방원 목사는 히브리서 9장 11,12절 말씀과 고린도전서 6장 10,11절 구절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여러분 세상에는 두가지 성막이 있습니다. 땅에 있는 성막과 하늘에 있는 성막.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시간의 지배를 받지만 하늘의 것은 영원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일시적인 희생양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에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하늘에 있는 성막에서 영원히 우리 죄를 씻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히 의롭다. 온전하다. 거룩하다고 하시는 겁니다.”

 
 
▲ 말씀을 듣는 사람들

 “합창단의 음악을 난생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합창도, 노래도, 음악도 좋았지만 메세지가 참 좋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우리 모두를 구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죄를 지어도 우리는 여전히 영원한 나라에 갑니다. 네. 저는 정말 확실하게 천국에 갈 것을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삼일 째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 아네트 윌슨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모든 것을 봤을 때 가슴 깊이 감동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목사님은 메세지를 정말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아네트 윌슨 (Anette Willson)

▲ 쉬네아

“저는 방금 제가 구해졌다는 것을 알게됬어요. 영원한 삶이 기다려집니다. 다른사람은 몰라도 저는 확실해요! 저는 훗날 천국에 있을거에요!” -쉬네아

▲ 더글라스 뱅크스 목사

“콘서트는 놀라웠습니다. 제 양옆에는 제 부인과 한 자매가 앉아있었는데 둘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이야기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입니다. 목소리는 너무 아름다웠고 칸타타 작품은 정말 뛰어났습니다. 3월 27일날 있을 극버전 칸타타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합창단이나 뉴욕교회를 만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전단지를 받고 합창단을 초청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오늘 합창단을 초청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쁩니다! 제 아들에게도 오늘 예수님의 이야기를 3D로 들려줄 수 있었습니다.

메세지를 들으면서 너무나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아직도 정죄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자유를 얻었고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은 정말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는 십자가에서 다 끝났고 우리는 이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삽니다. 영원히요! 더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것을 들어야 합니다.
목사님들과 얘기를 나누었는데 앞으로 있을 성경세미나나 여러 행사에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걸요!” -Grace Reformed 교회 담임 더글라스 뱅크스 목사 (Douglas Banks)

내일은 맨하탄에 있는 두개의 교회에서 부활절 칸타타를 가진다. 하나님이 예비하셨을 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내일이 기다려진다.

 

글 ㅣ 황유현
사진 ㅣ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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