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너무 아름다워요!” “저는 계속 울었어요..!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활절 칸타타와 메세지가 마친 후, 나가는 사람들마다 갑판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마디씩 했다.
“이 책은 얼마에요?, 이건 무슨 내용이에요?”
한 아주머니는 박옥수 목사의 책들 앞에서 이것 저것 한참을 물어보더니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사갔다.
오늘 공연을 가진 부활절 칸타타의 여덟번 째 교회, Grace Reformed 교회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름다운 교회였다. 둥근 아치형의 높은 천장에 달린 창문으로부터 햇빛이 쏟아졌다. 합창단들은 관객들을 빙 둘러섰고, 원형의 구조에서 보다 입체적으로 칸타타를 감상할 수 있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가 마치 사람들의 귀에 직접 속삭이는 것 같았다.
사람들의 태도도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진지하고 깊었다. 차분한 분위기 속 사람들은 너무 집중한 나머지 마치 숨도 쉬지 않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그들은 말씀앞에서 참 진지했다. 말씀을 참 깊게 받아들였다.
박방원 목사는 히브리서 9장 11,12절 말씀과 고린도전서 6장 10,11절 구절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여러분 세상에는 두가지 성막이 있습니다. 땅에 있는 성막과 하늘에 있는 성막.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시간의 지배를 받지만 하늘의 것은 영원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일시적인 희생양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에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하늘에 있는 성막에서 영원히 우리 죄를 씻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히 의롭다. 온전하다. 거룩하다고 하시는 겁니다.”
“합창단의 음악을 난생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합창도, 노래도, 음악도 좋았지만 메세지가 참 좋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우리 모두를 구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죄를 지어도 우리는 여전히 영원한 나라에 갑니다. 네. 저는 정말 확실하게 천국에 갈 것을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삼일 째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모든 것을 봤을 때 가슴 깊이 감동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목사님은 메세지를 정말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아네트 윌슨 (Anette Willson)
“저는 방금 제가 구해졌다는 것을 알게됬어요. 영원한 삶이 기다려집니다. 다른사람은 몰라도 저는 확실해요! 저는 훗날 천국에 있을거에요!” -쉬네아
“콘서트는 놀라웠습니다. 제 양옆에는 제 부인과 한 자매가 앉아있었는데 둘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이야기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입니다. 목소리는 너무 아름다웠고 칸타타 작품은 정말 뛰어났습니다. 3월 27일날 있을 극버전 칸타타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합창단이나 뉴욕교회를 만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전단지를 받고 합창단을 초청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오늘 합창단을 초청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쁩니다! 제 아들에게도 오늘 예수님의 이야기를 3D로 들려줄 수 있었습니다.
메세지를 들으면서 너무나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아직도 정죄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자유를 얻었고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은 정말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는 십자가에서 다 끝났고 우리는 이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삽니다. 영원히요! 더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것을 들어야 합니다.
목사님들과 얘기를 나누었는데 앞으로 있을 성경세미나나 여러 행사에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걸요!” -Grace Reformed 교회 담임 더글라스 뱅크스 목사 (Douglas Banks)
내일은 맨하탄에 있는 두개의 교회에서 부활절 칸타타를 가진다. 하나님이 예비하셨을 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내일이 기다려진다.
글 ㅣ 황유현
사진 ㅣ 김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