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인과 하나된 단기선교사 피지전도여행
피지인과 하나된 단기선교사 피지전도여행
  • 관리자
  • 승인 2008.02.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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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IYF 호주 글로벌캠프를 마친 후 11명의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2월 2일(토)부터 5일(화)까지 남태평양의 작은 섬 피지로 전도여행을 다녀왔다.IYF측에서는 3년 전부터 복음이 전해지지 못했던 여러 섬을 대상으로 전도여행을 기획했었는데, 이번 호주 글로벌캠프를 계기로 주변의 여러 작은 섬 중 피지로 전도여행을 가게 된 것이다.2일 오후 피지의 수도인 수바에 도착한 전도여행팀 일행은 이튿날 근처의 한 교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마침 그 날은 목사 취임식이 있던 특별한 날이었다. 한국에서 전도여행을 왔다는 간단한 소개와 함께 한 해 동안 IYF 해외봉사단으로 활약하면서 배운 아프리카 찬송을 아카펠라로 불러 큰 환영을 받았다.그날 밤은 교회에 시무하는 윌리엄 목사의 배려로 사택에서 잠을 청한 후, 다음 날 저녁에는 그 교회 청년들을 위한 작은 집회를 열었다. 준비된 것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 전도여행팀 11명과 피지교회 청년 17명은 서로 찬송을 배우며 즐거워했다. 이어 전도여행팀 11명은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피지 청년 6명이 구원을 받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윌리엄 목사의 아들 빌리의 안내로 피지의 해변과 원주민 마을을 방문하여 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천혜의 자연 경관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이번 피지 섬 전도여행에 참가한 신웅희(25세, 남, 한양대 4) 학생은 미국에서 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으로 활동하던 때가 생각났다며 “우리의 계획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친히 이끄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받는 것을 보며 매우 감사했다. 이분들을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캠프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피지 섬 전도여행을 계기로 남태평양의 작은 섬 곳곳에 계속해서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해본다.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or.kr - 출처 [주간기쁜소식] -[학생 간증]저희가 이번에 피지로 2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11명의 학생들이 전도여행을 다녀오게 됐습니다. 3년 전에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다가 황효정장로님께서 섬에 전도여행을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호주 글로벌캠프 때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장로님께 마음을 주시고 일들을 진행하셔서 저희가 은혜를 입어서 갔다 오게 됐습니다.11명 학생들이 수바라는 도시로 가서 하루를 묵고 이튿날 아침부터 한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목사님들과 청년들 그리고 피지 주민들을 만나서 사귐을 가졌습니다. 그분들은 기독교나라에 살면서 나름대로 신앙도 있고 종교활동도 열심히 하지만 그분들의 마음에 근본 죄에 대한 회개나 그리고,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분들과 복음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도 많은 섬에 학생들이 전도여행을 가기를 바라고, 여러분들도 전도여행을 가시게 되면 복음 많이 전하시고, 은혜입고,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현지인 간증]-윌리엄 파월-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윌리엄 파월입니다. 저는 수비 피지에 있는 웨슬리 감리교회 목사입니다. 젊은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또한 예수님 그리스도의 복음을 향해 열정적인 모습을 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학생들이 국제청소년연합의 이름으로 온 줄 아는데 국제청소년연합이 피지에도 자리잡기를 바라고 교류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랍니다.-Chris topher-어제까지 저는 범죄를 하면서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고 용서와 긍휼을 구했습니다. 교회를 오기전에 ‘하나님 주님이 내 죄를 진정 사했으면 보여주십시오.’ 하고 기도 했습니다. 예배 마치고 오니로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크리스, 너의 죄가 다 사해졌어. 회개를 하는 순간 더 이상 죄가 없고 넌 의인이야. 한 사람 때문에....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잘못을 할 때 마다 구해야 되는 게 아니라 한 분이 이미 그 모든 값을 치렀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제가 의인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사이-블라(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사이입니다. 저는 피지인입니다.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고 초등학교 6학년까지만 교육 받았습니다. 저는 예수그리스도가 피지인들을 향해서 가진 사랑에 대해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갈보리 십자가에서 피로 인해서 제가 이번에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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