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논산교회에서는 4월21일부터 25일까지 순천교회에서 시무하시는 박경득목사님을 모시고 성경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룻기와 창세기 말씀을 중심으로 매 시간 말씀을 증거하고 계십니다.인간들은 근본 죄에 오염되어 태어났는데,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발견하지 못하니까 자기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고치면서 변화를 입으려하고 있고 가인처럼 자기 수고와 열심에 빠져사는 모습을 지적하셨습니다.또한 "눈이 있어서 사물을 보는것이 아니라 빛이 있기 때문에 사물을 보는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인간들은 하나님을 볼만한 눈이 없기때문에 일차원적으로 보이는 육신의 눈을 의지하면서 생각하고 판단하지 빛되신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음성을 의지하고 신뢰하지 않는 우리 마음의 세계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나오미,룻,오르바의 눈에는 보아스가 보이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준비해 놓으신것 처럼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내가 볼수없는 축복된 세계를 하나님께서 예비해두고 계신다는 마음이 듭니다.주인과 마음이 하나이면 복음과 함께하는 것이 수고와 일이 아니고 은혜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안에서 복음과 함께하면서 스스로 힘들게 짐지고 살아가는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있었는데 룻이 은혜입는 세계를 통하여 우리 마음을 비추어 주셨습니다.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교회와 마음이 멀어져있던 지체들과 이전 세미나를 통하여 연결된 분들도 다시 초청하여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특히 2부 신앙상담시간에 복음도 전해지지만 기존 형제.자매님들도 개인교제를 통하여 마음속에 자기 옳음을 무너뜨리고 잃어버렸던 하나님을 다시 발견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세미나 시작전까지 우리기준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시간시간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인근지역교회에서 마음으로 동참하고 지원해주셔서 아름답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전국교회 형제.자매님들의 기도와 간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