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루에서는 지역 교회의 순회 성경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리마 교회의 신재훈 목사님의 마음에 다른 지역교회가 복음으로 성장하여 이제는 도움을 받는 교회가 아니라 도움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집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리마 교회의 신재훈 목사님을 포함한 3명의 전도자들이 각 지역 교회 성경 세미나의 강사가 되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아레끼빠 교회(윌리암 전도사)를 시작으로 6월 3일부터 6일까지 트루힐요 교회(권태강 전도사),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피우라 교회(신재훈 목사),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쿠스코 교회(그레고리오 전도사) 순으로 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각 교회는 집회를 맞아 전단지를 돌리고 라디오 광고 및 형제자매들이 개인 전도를 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특히 뜨루힐요 교회에서는 기독교 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며 집회를 소개 할 수 있었습니다.
[트루힐요 집회]
집회가 시작되고 집회마다 새로운 분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레끼빠에서는 집회 장소에서 2시간이 넘는 곳에서 오신 분이 참석하여 구원을 받았고, 뜨루힐요에서는 말씀 시간 전 주일학교 공연을 하는 자녀를 보려고 구원 받지 않은 부모가 참석을 한 계기로 집회 마지막까지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피우라에서는 기성교회 목사가 참석하여 복음을 들었고, 쿠스코에서는 집회 장소를 임대해준 주인이 참석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또한 집회 강사와 지역교회 사역자들이 교제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하나님의 마음을 흘려 받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피우라 집회]
집회가 끝난 후 각 교회는 구원을 받은 분들이 연결이 되었고 한번이라도 참석 한 분들을 방문해 교제를 나누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페루 지역교회가 큰 힘을 얻어 복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가지게 될 치끌라요 교회의 집회에서 하나님이 또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