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인, 대전, 충남지역 대학생 워크샵]
[서울, 경인, 대전, 충남지역 대학생 워크샵]
  • 유지인
  • 승인 2009.03.23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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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부터 21일까지 기쁜소식 동서울 교회에선 새 학기를 맞은 대학생을 위한 워크샵이 열렸다.

3기부터 7기 아프리카 단기들이 부른 아카펠라는 워크샵의 시작을 신나고 흥겹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 자메이카에서 온 쉘던 형제님의 "You Raised me up"은 많은 대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한국말로 부른 그의 두번째 곡 "아름다운 별들이여 (beautiful stars)"는 굿뉴스코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에겐 별로 지냈던 지난 일년을 9기로 새롭게 나갈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별로 태어날 소망을 주었다.

간증시간에는 6기로 가나를 다녀온 안성진 형제가 능력과 상관없이 자신을 높이고 일하신 하나님을 이야기했다. IYF 지도교수님이신 고려대 생명공학부 최상현 교수는 에베소서 16장 17절~19절 말씀을 통해 신앙에는 나를 버리는 회개와 예수님을 정확하게 알고 받아들이는 믿음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첫째날 저녁에는 기쁜 소식 한밭교회 김성훈 목사가 이미 예수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을 말해주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닌 이 사실을 믿는 믿음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과제와 공부로 마음에 쉼이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진정한 쉼과 자유로운 마음을 갖게 했다.

둘째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아침체조로 학생들은 하루를 시작했다. 김성훈 목사는 전날에 이어 새벽에도 말씀을 전했다. 학교생활로 바쁜 삶 속에서 힘없이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자신을 믿는 마음이 있다면 그 순간 하나님과 끊어진다. 이 자신을 철저히 버리고 언제나 승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복음을 위해 살으라” 라며 앞으로 복음을 위해 살 것을 당부했다.

아침식사 이후에는 오전 A,B 시간으로 나뉘어져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A시간,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9장의 눈먼 소경이야기를 들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 이라고 했다.

또 우리가 가진 개념과 가치관들이 우리를 좁은 틀 속에 갇혀 살게 한다며 그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세계에서 살라고 말했다. 이 메시지는 소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던 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으로 날아갈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었다.

B시간에는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벗어났을 때가 불행한 때라며 우리를 쓰시려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그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으리라는 소망과 힘을 실어주었다.

이어 가진 지역별 모임에서는 학생들이 저마다 워크샵을 통해 변화되고 마음이나 앞으로 IYF 안에서 어떤 대학생활을 보낼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대학생 워크샵에서 받은 말씀을 통해 1년동안 각 대학교에서 힘있게 복음을 전하고 소망을 심어준 IYF대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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