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 호마쵸’ 집회를 마치고 온 다음날, 기성교회 목회자 두명이 찾아와 자기들의 준비한 집회에 말씀을 전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해왔다. 거절할 수가 없어서 그 다음날인 5월8일에 출발해 11일까지 3박4일로 에티오피아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호수도시 ‘아와사’로 전도여행을 떠나게되었다.
집회장소가 소규모였지만 자리에 꽉 들어차게 사람들이 많이 참석했다.
첫째날 도착날 바로 말씀을 전하고 둘째날 오전에 모래위의 집 반석위의 집에 대한 말씀을 전했는데 집회에 참석한 기성교회 목회자 한 사람이 말씀을 듣고 난 후 ‘아와사’도시 주변으로 많은 이름없는 교회가 있는데 그곳의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선교사님께 말씀을 배우고 싶다고 부탁해왔다.
전혀 예정에 없던 이번 전도여행은 우연이 없는 하나님안에서 예정되어있던 전도여행이였던것 같다.
에디오피아8기단기선교사 _ 따롱, 팅팅, 전연지, 고우리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