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캠프]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첫걸음
[월드캠프]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첫걸음
  • 이연주
  • 승인 2009.07.16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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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마음을 세계를 배우는 사람들이 세상의 리더가 된다.


16일 아침 IYF 학생들은 제주 ICC에 모여 IYF ACADEMY에 참석했다. 한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영어, 일본어, 언론기자, 생활스포츠, 굿뉴스코, 석채화, 문인화, 리오몬따냐, 라이쳐스 클럽 중 학생들은 자신이 배우고 싶은 클럽을 택해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기자클럽에서 가진 시간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우울증에 걸려있었는지 몰랐고 얼마나 그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시련에 어떻게 극복했는지 들으면서 나를 위하지 않는 마음의 세계가 나 뿐만 아니라 남, 국가, 세계를 이끌수 있는 마음의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현주, 마가 11반)





학생들은 ICC 내 탐라홀에 모여 오전모임을 가졌다. 일본참가자들이 준비해온 전통공연 ‘자토이츠’와 라이쳐스 스타스가 그 시작을 알렸다. 리오몬따냐는 노래로 캠프 참가자들의 마음을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열린 마음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어진 명사초청시간에는 IYF 도기권 회장이 IYF를 만나 자신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에게 IYF를 통해 새로운 꿈을 꾸라고 전했다.

“나의 꿈은 부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내가 IYF를 만나고나서 아프리카 ‘미고리’라는 곳에 가게되었는데 그 곳은 가기로 예정되지 않은 곳이어서 큰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간 ‘미고리’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때 비행기 값으로 치룬 돈이 비싸긴 하지만 내 생애 가장 값지고 유용하게 돈을 쓴 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 내 꿈은 바뀌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는 것. 이제 부자가 되겠다는 꿈은 더 큰 꿈을 꾸게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IYF를 통해 새롭게 꿈을 꾸세요.”(IYF 도기권 회장의 명사초청강연 중)




10분 휴식 후, 제주 국제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듣는 이의 마음을 다 녹이면서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2장을 통해서 참가자들을 마음의 세계로 안내했다.



“요한복음 2장은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 만든 처음으로 기적을 일으킨 이야기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예수님이 거기 계셨고 두번째 포도주가 모자랐고 세번째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 때 여러분 마음이 예수님만 향하게 되고 정확하게 문제가 해결되는 겁니다. 그런데 사탄은 이걸 잘 압니다. 죄를 지었지만 문제가 있지만 다른 길이 있는 것처럼 보여줍니다. 그걸 받아들일 때 여러분 믿음으로 설 수가 없는 겁니다. 정확하게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보다 하나님이 높아져야 하고 내 방법이 무익한 줄 알고 길이 없음을 깨달으면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될 때 무슨 문제가 되든지 그것은 하나님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이 우릴 연약하게 부족하게 만들고 우리 방법을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번에 처음 운전을 배우듯이 처음으로 신앙을 배운다 생각하십시오. 이론이나 아는 걸 다 버리고 처음부터 성경을 차근차근 배우게 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다음 세상을 이끌어갈 능력의 일꾼이 될 줄 믿는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의 오전 마인드 교육 중)

 

이번 월드캠프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은 박목수 목사의 강연을 들으며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육체의 욕망을 절제하고 다스리며 꿈을 이루는 자세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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