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청소년센터에서 가진 두번째 "IYF의 날" 행사
핀란드 청소년센터에서 가진 두번째 "IYF의 날" 행사
  • 이현진
  • 승인 2009.11.19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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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겨울이 시작된 핀란드의 11월.
핀란드 굿뉴스코 8기 단원들은 밤이 길고 추운 이 계절에 따뜻한 복음의 소식과 마음을 전하려 양노원을 시작으로 청소년 센터에서도 iyf 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18일에는 부오사리 청소년 센터에서 2시와 5시 두번 공연을 가졌습니다.

13세 이하와 15세 이상의 두 그룹을 대상으로 우리가 가진 마음을 표현했고, 전달했습니다.


<신나는 라이쳐스댄스로 시작한 "IYF의 날">


<흥겨운 탈춤공연을 선보인 단기선교사>


<곧이어 선보인단기선교사들은 태권무와 품새 및 발차기 시범>


< 가장 돋보였던 부채춤 공연>


<단기선교사들이 준비한 연극 "불구어머니"> 



어색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모든 행사는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변했고, 그 호응만큼 우리에게 마음을 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통투호놀이와 윷놀이게임을 배우는 학생들>

<단기선교사의 간증에 모두가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 곳 청소년센터 역시 게임기부터 체육관까지 없는 게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술과 담배 심지어 마약까지 손을 대는 학생들에게는 동네마다 세워져있는 청소년센터도 그들을 건전한 문화로 이끌 수 없었습니다.

<메세지를 전하고 계시는 김진수선교사님>


부족한 것이 없지만, 그 속에서 만족을 얻지 못하고 더 자극적이고 쾌락적인 것에 늘 끌려다니는 청소년들에게 김진수 선교사는 젊은 청소년 시기에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마음이라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단기선교사들은 열린마음으로 다가가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후로도 우리는 많은 청소년들과 마음을 나누고 우리 마음에 임한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이곳은 훌륭한 사회 복지 시스템이 있어서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을까하고 의구했으나, 정말 사람의 마음을 채우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새삼 알게 되었고, 굿뉴스코 8기 단원들은 이 행사들을 치루며 다시한번 한해동안 받은 주님의 사랑과 마음을 되새길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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