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해 사는 삶을 배우다! - 굿뉴스코 2차 워크샵
남을 위해 사는 삶을 배우다! - 굿뉴스코 2차 워크샵
  • 배효지
  • 승인 2009.11.22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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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굿뉴스코 2차 워크샵을 가졌다. 약 42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는데 2차에 새롭게 참석한 학생들도 많았다.



이번 워크샵에는 매 순서마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주가 펼쳐졌다.

‘가브리엘 오보’라는 곡은 인디오 마을에 복음을 전하러 간 가브리엘을 공격하려던 인디오들이 가브리엘의 오보에 연주를 듣고 마음을 여는 것을 다루고 있다. 이처럼 마인드 교육 시간 전 마다 들려지는 그라시아스의 음악이 마음을 감동으로 열어주었다.





학생들이 타이트한 스케줄로 인해 긴장하면서도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기상 시간에는 반사적으로 일어났고 마인드 교육에 진지하게 임했다.



저녁 마인드 교육 시간, 박옥수 목사는 마음에서 솟아나는 두려움, 슬픔을 비우지 못하면 삐뚠 인생을 살게 된다고 전했다. “내 마음이 얼마나 더러운지 정확하게 알게 되면 마음을 비우게 되고 그 마음에 예수님을 받는다면 정말 행복해 집니다.”



도기권 운화 바이오텍 회장, 박문택 변호사, 이형모 뉴그리드 CE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들었다. 이들은 자신의 삶을 성경에 적용시켜서 성공을 할 수 있었고 성경 속에 삶의 방향이 분명히 제시되어 있음을 알려주었다.





둘째 날, 특별한 결혼식이 있었다. 케냐지부에서 활동하는 김요한 형제와 태국대사관에서 일하는 이진주 자매의 결혼식이 4층 대 예배당에서 있었다. Goodnews Corps로 해외에 나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다가 복음 안에서 만난 IYF커플의 결혼식을 Goodnews Corps 단원들과 차기 단원들이 가장 크게 축하했다.






학생들은 두 반으로 나누어져 굿뉴스코 기본 교육을 받았다. 조성화, 홍오윤 목사는 복음을 상세히 풀어 설명해 주었고, 학생들은 진지하게 경청하였다. 구원받은 학생들로 기쁨이 더했다.

“저는 제가 올바르게 살아왔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여기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내 생각이 버려졌어요. 우리 모두 죄인이고 예수님이 죄를 다 가져간 것을 어떻게 아나? 라고 생각했는데 성경 속에 우리의 생각이 태어났을 때부터 악하기 때문에 이것을 부정하고 말씀을 믿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이 말씀이 믿어졌어요.” - (백수현, 아시아 M2)

“목사님이 구원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어요. 반별모임 시간에도 선생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의 의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이야기 해주신 것이 마음에 남습니다. 이번 2차 워크샵에서는 1차 워크샵때와는 다르게 말씀이 마음에 받아들여집니다.” - (임지연, 유럽 F10)


1차 워크샵에 이어 2차 워크샵에서도 시험을 보았다. 시험은 헛기침 소리와 종이 넘기는 소리만 들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꼼꼼하게 시험지를 채워나가는 학생, 시험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 성경을 몰래 펴보다가 걸려서 멋쩍은 웃음을 짓는 학생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보통 시험과 다르게 약간 긴장되기는 했지만 괜찮았어요. 시험을 치면서 들었던 말씀을 확인하고 재점검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노민향, 유럽 F7)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사도행전 3장 6절)]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며 자기 자신을 믿고 사는 삶이 얼마나 악한지 깨닫고 예수님만을 믿는 마음으로 회개했습니다. 그 후 예수님의 힘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베드로처럼, 굿뉴스코 학생들이 내년 한해 전 세계에 나가서 죄와 두려움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예수님의 힘으로 건져내고 참된 소망을 줄 것입니다.” - 박옥수 목사 메시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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