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변화되는 마인드 - 굿뉴스코 1차 대륙별 워크샵
나날이 변화되는 마인드 - 굿뉴스코 1차 대륙별 워크샵
  • 이순향
  • 승인 2009.12.31 0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30일 둘째 날, 하나님의 성령이 이끄셔서 학생들은 나날이 바뀌고 있다. 자신과 싸워가며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는 학생들의 진지한 표정에서도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오늘 박옥수 목사는 "에베소서 2장"에 대해 강의 하였다. 박 목사는 666의 실체를 통해 사단이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이끌어 가는 지 정확하게 이야기 해 주셨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우리를 속여 멸망으로 이끄는 악한 영의 실체와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사실을 세밀하게 짚어 주었다.
"여러분, 이미 예수님이 우리가 받아야할 모든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값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발표시간이 되자 학생들의 입에서는 구원에 대한 감사가 쏟아져 나온다. 밖에 내리던 하얀 눈처럼 그들의 마음도 깨끗해졌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이야기 하는 것이 간지럽게 들렸어요. 하지만 이제는 아니에요. 우연 같지만 하나님이 계획안에서 내게 구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이 사실이 너무 신기해요." - (박미라, 오세아니아F2)


"대학교에 다니면서 매일 취업 걱정만 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았었는데 이번 워크샵에서 구원 받으면서 나이트와 술을 끊게 해주시고 복음에 대한 소망을 주셨어요. 주님이 나와 함께 남미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하실 것을 믿어요." - (서승원, 북미M2)


점심식사 후, 굿뉴스코 활동경험이 있는 선배들과 내년 9기 굿뉴스코 단원으로서 활동할 후배들의 만남이 나라별로 이루어졌다. 이들의 모임은 마치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선배들은 각 지역의 특성과 일 년 동안 복음을 전했을 때의 행복했던 기억을 소개했고 특히 현지 사정과 일 년 동안 수행해야할 미션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후배들에게 명쾌한 답변을 해주었다.





매일, 저녁 마인드 교육은 두 시간동안 진행된다.
첫 시간, 심성수 목사는 약속 하나가 구원을 받게 하는 것처럼 말씀 한 구절에 능력이 있기 때문에 내 모습을 보지 말고 말씀만을 바라보길 당부했다.


리오몬따냐의 감미롭고 감동적인 공연 후, 두 번째 마인드 교육이 이어졌다.
이헌목 목사는 나를 의미하는 바로 왕과 예수님을 의미하는 요셉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메시지를 전했다.
"흉년을 맞게 된 애굽을 대충 맡겨서는 안 됩니다. 바로는 요셉에게 애굽을 완전히 맡겼기 때문에 지혜를 얻었습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문득문득 엉뚱한 생각이 올라오는데 이것을 나 스스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내 마음과 내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제 내 마음에 예수님을 세우세요. 그러면 내 인생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지혜를 주십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 2장 10절)

예수님이 학생들을 이끄셔서 작은 예수로 살게 하시고, 학생들을 만나는 사람들마다 밝고 기쁜 삶을 살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