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2010 LA 월드캠프를 위한 자원자 모임
[북미] 2010 LA 월드캠프를 위한 자원자 모임
  • 김영준
  • 승인 2010.02.12 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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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환하게 웃으며 강연을 듯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2월 6일, IYF LA 지부에서는 월드캠프 자원자를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원자들과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월드캠프를 위하여 함께 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접수하는 학생들. 첫번째 공식행사부터 많은 학생들이 진지한 태도로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시간인 12시가 채 되기도 전부터 학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전에 참석을 약속했던 학생들외에도 이메일 등으로 행사 소식을 접한 학생들이 참석하여 월드캠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달여의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IYF의 마음으로 월드캠프를 위해 봉사하려는 학생들이 매일 더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마음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학생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소그룹별로 진행된 토론시간. 월드캠프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캠프의 개최가 결정되고 난 후, 김상열목사는 "우리로서 해 낼수 없는 일들을 허락하신 것은 이 일들을 이루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려 함"이라는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장소를 섭외하거나 예산을 마련하는 과정 등 어느 것 하나 간단하고 쉬운 것이 없지만,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드캠프를 알리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고 도우시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IYF 센터를 직접 찾아온 한 학생은 작년에 받은 월드캠프 홍보물을 가지고 있다가 이메일을 통해 자원봉사자로 지원했습니다. 어떻게 IYF를 알게되었냐는 질문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한장짜리 전단지를 꺼내는 그 학생을 보며, 우리가 만나는 한 사람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뜻이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IYF 미국 서부지역 고문 David Pennoyer 장로와 개별 면담 시간을 갖고 있는 자원봉사자]




[현재 월드캠프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월드캠프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토론하였다]




[프레젠테이션을 경청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하나님께서 복음을 위해 월드캠프를 주셨습니다. 월드캠프를 통해 수 많은 미국 대학생들과 자유롭게 만남을 갖고, 교제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속적으로 가질 IYF 행사와 대학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학생들을 이끌어 구원하실 것이 기대되고 소망스럽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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