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27일 볼리비아 청년캠프!
3월 26~27일 볼리비아 청년캠프!
  • 이슬기
  • 승인 2010.03.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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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3월 26일부터 1박 2일동안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교회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교회 형제님의 별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이야기도 나누며 복음을 전하자' 는 취지하에 건전한 놀이 문화가 없는 남미 청년들에게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그리고 형제 자매님들에게는 서로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청년 캠프의 스케쥴은 한국을 표본으로 삼아 기획하도록 하였습니다. 캠프가 열리기 전 일주일 동안은 모두들 산타크루즈에 있는 대학교를 돌아다니며 홍보를 하며 새로운 청년들을 맞이 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첫째 날에는 저녁식사 후  문화공연과 라이쳐스를 시작으로 선교사님의 IYF홍보 영상, 러시아 월드캠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교사님의 말씀시간 후 그룹별 교제시간을 끝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둘째 날에는 새벽기상 후 신나는 라이쳐스 댄스로 아침체조를 하였고 새벽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아침식사 후에는 볼리비아에서  케냐로 단기 선교사를 다녀온 까를로스 형제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새로운 학생들과 형제 자매님들에게 굿뉴스코(Good News Corps)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 열린 '미니올림픽'은 더위속에서도 지칠 줄 모르는 남미의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 합동하며 게임을 함으로써 '연합' 을 통한 행복함을 그들의 얼굴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통하여 연결된 마음은 다른 어떠한 문제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믿음이 이번 캠프에 참석한 새로운 청년들에게 하나님과 함께할때의 기쁨이 함께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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