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 미니컬쳐 @ 미국, 타코마
5/27 미니컬쳐 @ 미국, 타코마
  • 임채희
  • 승인 2010.05.30 0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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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11시 미국 워싱턴 주 타코마 TCC (타코마 커뮤니티 컬리지) Student Center 에서
IYF Culture Expo 행사를 가졌습니다.

8월에 22일부터 개최하는 LA 월드캠프의 홍보와 참가자를 모집하기 위해서 가진
이번 행사에 하나님께서 70여명의 학생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행사의 준비기간도 짧았고 날씨도 좋지 않았기에 하나님 앞에 기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행사장으로 가는 차안에서 마음을 낮추고 기도회를 가지면서 행사장에 도착 했습니다.
하지만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우리의 걱정과는 다르게 많은 학생들이 우리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관람을 했고
각 부스를 맡은 IYF클럽의 학생들은 각자 저마다 자신의 나라에 대해서 설명을 하며 각국의 문화와 IYF를 소개했습니다.

 


한국, 멕시코, 러시아, 네이티브 인디언 등 총 10여개 국가의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각 나라의 부스들는 다양한 전시물들은 TCC학생들의 마음을 붙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부스는 한국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에 신기해하면서도
직접 젓가락질을 해보는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람들은 각국의 나라 부스를 돌고 이런 행사를 주관한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궁금해 하면서
한편에 차려 있는 IYF 부스에서 LA월드캠프와 굿뉴스코 등 IYF에 대해 듣고 이런 행사들과 단체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지원서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컬쳐 엑스포에서는 타코마 지부의 IYF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초청을 받은
네이티브 인디언 어린이들과 사모안 학생들이 멋진 전통문화댄스를 공연했습니다.
컬쳐 엑스포에 참여하며 공연을 관람하던 학생들은 준비되어 있는 자리에 앉아 공연을 보면서
뜨거운 호응과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공연후 TCC IYF 클럽의 회장이 나와서 잠시 동안 IYF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곧이어 IYF 타코마 지부장인 임갑택 목사는
“우리 IYF는 미래의 지도자를 키우는 그룹이며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마음이 강해질 수 있고
앞으로는 마음이 강한 사람이 미래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며 참석한 학생들과 학교직원에게 메세지를 전했고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메시지를 경청했습니다.




IYF 타코마 지부 학생들은 이번 Culture Expo를 준비하면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지만 행사 준비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돕는 손길을 허락하시고,
이 행사를 이끌어 나가시는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행사가 시작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걱정과 달리 준비하신 영혼들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그들이 행사를 관람하면서 IYF와 세계대회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시편 2:8)”

시편 말씀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큰 미국 땅을 주셨습니다.

안 될 것 같았던 행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구하는 법을 배웠고
하나님께서 미국을 우리에게 주신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미국과 LA월드캠프에 계속해서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하고 소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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