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다리 Culture in Inha 그 마지막 이야기!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다리 Culture in Inha 그 마지막 이야기!
  • 이한나
  • 승인 2010.06.05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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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일,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으로 인하여 인하대학교는 벌써부터 여름을 알리고 있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IYF 학생들은 온 마음으로 Culture in Inha의 마지막 날을 이끌어 갔다.


  준비기간이 3주밖에 안 되었고 그나마도 중간에 굿뉴스코 워크샵에 인천성경세미나 까지 겹쳐 실제준비기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전에 가보지 못한 길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 이번 Culture를 준비해 나갔다.

  인천광역시청과 부스설치에 필요한 합판을 제작해 준 선창산업, 도시락을 지원해 준 JFOOD 등 후원단체를 통해 준비를 돕는 하나님의 손길은 학생들에게 새 힘이 되었다. 


 


  또한 하나님을 감각하지 못하고 살던 학생들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주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행복해하기도 했다. 모두의 마음에 말씀이 심겨지면서 경인지역학생들은 IYF의 정신인 연합을 경험했다.


  “축제기간동안 컬쳐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안되겠다는 절망이 찾아왔는데 하나님의 도움으로 많은 인하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 신청을 했고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고수진 / 인하대 불어불문2


 


  굿뉴스코 모집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컬쳐를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에 지원을 했다. 스무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굿뉴스코 단원들과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컬쳐를 통해 마음을 연 자원봉사자들은 자연스럽게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항상 제 자신만 믿으며 살아왔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받고 나니까 이젠 제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이끌려서 현명한 삶을 살고 싶어졌어요.” -노은지 / 경인여대 경영1


 


   인하대는 번번이 다른 기독교 동아리의 반대에 부딪혀 동아리 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Culture in Inha’ 에서 총장님과 학교의 마음을 얻고 모두에게 IYF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참된 행복을 보여주었다. 이미 하나님이 인하대에 동아리를 예비하셨고 이 약속을 받아들인 경인지역 학생들은 부족했던 형편에 굴하지 않고 말씀을 의지하여 발을 내딛었다.
  모두 믿음의 사람이 되어 앞으로도 경인지역 학교에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될 것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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