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청년 캠프소식
[페루] 청년 캠프소식
  • 성혜림
  • 승인 2010.08.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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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페루 리마  touring club에서 청년 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청년 캠프는 특별히 볼리비아 청년과 단기들19명이 참석했습니다. 페루 각 지역에서도 모두 참석해 총 214명의 청년이 한 자리에서 마음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 시작 전부터 교회 청년들 뿐 아니라 한국어 아카데미를 통해 연결된 청년들이 공연을  함께 준비하면서 마음을 모으고교회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지 청년들, 단기 선교사들, 새로운 청년들이 준비한 문화공연, 연극등은 단순히 공연 준비로 끝나지 않고 , 굿뉴스코와 iyf를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인도, 한국을 대표하는 댄스는 말씀을 듣기전 청년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오전으로는 아카데미 시간을 통해 태권도, 미용, 침술, 음악 , 댄스등 다양한 분야의 평소 배우고 싶었던 수업을 들었습니다. 활동적인것을 좋아하는 남미의 문화에 맞게 태권도와 댄스클럽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오후시간엔 볼리비아 청년들과 페루청년들의 축구 배구등의 운동 경기를 겨루었습니다. 운동경기를  통해 청년들은 한층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첫째날 오전시간엔 이번 한국 세계대회에 참가한 페루 전 상원의원, 현직 변호사,  iyf고문인  압살롬씨가 강연을 해주었습니다. 압살롬씨는 사진들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급속히 발전된 문화와 한국에서 보고 격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페루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로 변화,도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각도시마다 문화의 밤이나 한국어 캠프를 통해 iyf를 알리고 다가올 2011페루 세계대회를 전격 도울것을 약속 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볼리비아의 코차밤바에 시무하는 레오나르도 목사가 강사로 아침 저녁마다 말씀을 전했습니다. 화면자료와 예화를 통해 참석자들은 쉽게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레오나드로 목사는 뻐꾸기 비디오 자료를 통해, 사단은 마치 뻐꾸기 같아서 우리에게 생각을  넣어주면이 생각이 우리마음속의 하나님 말씀을 다 밀어내며, 사단이 넣어준 생각을 바보같이 내 생각인 것처럼 여긴다며 우리가 생각을 따라가서는 안됨을 전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가진 복음반을 통해 처음 IYF를 만난 학생들이 죄사함 거듭 남의 비밀을 깨닫고 기뻐하였고, 학생들은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어두움에 갖혀있던것에서 벚어나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녁말씀뒤 그룹교제 시간도 가져 들은 말씀을 묵상하고 청년들이 마음의 이야기를 할 수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족함 속에서 은혜로 끈난 청년캠프. 부족했지만 부족함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캠프가 되었고 새로운 청년들이 교회에 연결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페루 청년들을 위해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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