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월드캠프_설레임의 시작
LA월드캠프_설레임의 시작
  • GNN
  • 승인 2010.08.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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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월드 캠프 _ 새로운 시작



월드캠프 두 번째 날이 시작되었다.
익숙치 않은 이른 아침을 맞이한 학생들이 행사장으로 나오면 처음으로 맞이해 주는 것은 스프링쿨러를 통해서 공급받아 촉촉히 젖어있는 나무들과 잔디들이다. 아직도 스프링쿨러를 통해서 물이 뿌려지고 있는 곳도 있다. LA에 살아있는 대부분의 식물들은 이렇게 밤새 공급되는 물이 없다면 살기 힘들다. 오늘도 월드캠프를 위해 준비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설레이는 월드캠프 첫날을 맞이했다.
새벽 강의를 듣기 위해 학생들은 Royce Hall로 모여든다. 박영국 목사는 새벽 강의 시간에 예수님의 예복을 입는 부분을 설명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아카데미시간!. 스시 만들기, 네일아트, 태권도, 카이로 프레틱, 메디컬 트레이닝, IYF 댄스, 사진, 바이오테크놀로지, 성경으로 풀어보는 과학이야기 등 다양하게 준비된 아카데미에 각각 흩어져 자신이 평소 흥미로워 했던 분야 및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명사초청 강연 시간에는 한국에서 온 김재경 국회의원께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할 자실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에는 스케빈져 헌트 시간을 가졌다. 반별로 한 팀이 되어서 UCLA 캠퍼스 곳곳에 준비되어 있는 미션들을 찾아내어 학생들 모두가 협동하여 미션을 수행해 내는 아주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다. 같은 반이지만 아직 어색한 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맡대고 과제를 수행하면서 서로 마음을 열고 협동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다른 반보다 먼저 미션을 모두 수행하기 위해 반 학생 모두 다 함께 UCLA 캠퍼스를 뛰어 다녔다.





이번 LA월드 캠프에는 링컨하우스 부천스쿨에서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여 주었다. 여러가지 복잡한 일상에 젖어져 있는 참가자들의 마음들을 월드 캠프로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국 문화공연을 펼쳐주었다.




마인드 교육 시간 전에 가진 트루스토리에는 라이베리아로 단기선교를 갔다온 최요한 학생의 이야기를 통해 실제 삶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하나님을 학생들의 마음에 심어주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매번 그렇지만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고 또한 우리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는 합창단이다. 어수선한 마음을 정돈하고 우리가 미쳐 잊고 있는 창조주 하나님에게로 우리 마음을 이끌어가 준다. 그래서 꼭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함께한다. 늘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는 찬양을 듣는이들보다 마음이 낮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른다. 그래서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실어다 줄 수 있는 것이다.




월드캠프의 메인 프로그램인 마인드 교육시간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마음의 세계가 무엇인지, 어떻게 개개인의 마음이 형성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마음은 육체로부터 올라오는 생각과 사단이 넣어주는 생각들로 형성되는 것임을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다. 저녁에는 생각들로 인하여 형성되는 판단력에 대해 말씀하셨고 창세기 4장에 나오는 야발, 유발, 두발가인의 예를 들어 사람의 마음이 흘러가는 방향에 대해 설명하셨다.
평소 듣지 못하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에 대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경청하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정한 변화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리더쉽 마인드 교육을 시작한 학생들이 성경을 통해서 마음의 깊은 세계를 배우고 있다. 월드캠프가 마쳐지는 날 이들의 마음에 형성된 마음들이 열매맺어지는 날 그들의 미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들이 되어있을 것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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