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IYF 일꾼들이 다시 모이다 - IYF DAY
필리핀 IYF 일꾼들이 다시 모이다 - IYF DAY
  • 김홍준
  • 승인 2010.09.01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리핀 IYF 일꾼들이 다시 모이다 - IYF DAY

 2010년 8월 30일 월요일, 필리핀 IYF 센터에서 ‘IYF Day’가 열렸습니다.

 지난 5월달에 있었던 필리핀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을 다시 초청해서 IYF마음과 복음을 다시 새롭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되어진 행사로 15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필리핀 IYF 대학생 동아리 회장의 사회와 마음을 기쁘게 하는 TRS 건전댄스로 막을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춤인 태권무와 부채춤, 그리고 중국춤인 쿵푸와 하오중궈를 보며 세계대회때의 분위기들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계대회때 받았던 감동을 다시 가지게 되었습니다. IYF 홍보비디오, 필리핀 IYF를 소개하는 파워포인트 발표, 이번 한국세계대회에 참석한 웨슬레안 대학 부총장님의 명사초청강의, 세계대회때 구원받는 학생의 트루스토리(TRUE STORY), 필리핀 청소년들의 문제점과 해결점 그리고 IYF역활이라는 주체로 가졌던 그룹미팅, 팀별 단합을 과시하는 명랑운동회 그리고 조기천 선교사의 마인드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필리핀 월드캠프에서 구원 받은 Mary Blossom 학생의 트루스토리는 자신의 예전 삶에 지쳐있었지만 우연히 IYF 월드캠프 포스터를 보고 참석해 구원을 받아 삶이 바뀐 내용을 보여주어 참석자들의 마음에 함께 엮어지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필리핀 IYF대학생 동아리 총무인 Mykee 학생이 준비한 파워포인트 발표를 통해서 필리핀 IYF의 활동내용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이 IYF 활동에 마음이 모아지게 되었습니다.

주체토론을 통해서 같이 생각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필리핀 젊은이들의 장래와 IYF이 추구하는 마인드교육과 프로그램이 이 젊은이들의 문제해결점이라는 결론을 서로가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짦은 시간이였지만 명랑운동회를 통해서 학생들의 반별연합과 한없이 즐거워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필리핀 IYF 지부 조기천 총무님의 마인드교육시간이였습니다. 헬렌켈러의 선생님이였던 앤 설리반의 인생이야기들 통해서 봉사는 사랑과 섬김을 받아본 사람만이 할수 있는것이고 우리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정확하게 마음에 경험하게 된 사람은 이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별이 될것이라고 강연하였습니다. 죄사함의 복음을 들으면서 다시 학생들의 마음에 복음이 굳건하게 서게 되었습니다.

7107개 섬에 어두움을 밝히는 별이 될 필리핀 IYF의 일꾼들, 이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이 주신 꿈을 다시 키워나가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IYF 나무 가지가지에 싹을 틔우는 잎들을 보면서 이 참석자들이 내년에 가질 필리핀 세계대회의 리더가 될 것이 소망되어집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