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문이 활짝 열려 있는 베넹의 소식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려 있는 베넹의 소식
  • 유송이
  • 승인 2010.09.17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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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베넹에서 처음으로 열린 월드캠프는 부족하고 서툴었지만 하나님이 이미 종에게 약속하신 말씀데로 그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그가 일하셨다. 캠프의 모든 세밀한 부분까지 하나님이 일하셔서 너무나 복되고 아름답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민영채널 ‘ORTB’를 비롯한 베넹의 모든 방송국에서의 개막식 집중 생방송과 3일간의 재방송을 통해 베넹 모든 전역에 IYF가 알려지고 대회장 박옥수 목사님의 메세지가 전파되었다.

 

   그 이후 기존에 무료 아카데미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던 까라비 교회는 물론 코토누 교회에서도  매주 토요일 무료 아카데미 클래스를 새롭게 열어 진행하고 있다. 월드캠프를 통해 연결이 된 학생들이 참여하여 말씀을 듣고 월드캠프에 이어 아카데미 클래스에서 각자 원하는 과목을 배우고 있다.

또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의 세미나에도 월드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을 초청해 많은 학생들이 와서 말씀을 들었고 학생들의 가장 관심이 많았던 Good News Corps 모임도 가졌다.

 

   베넹에서 제일 큰 국립대학교, 까라비 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개척되었던 지역교회인 까라비 교회에는 월드캠프가 끝나고 새로 구원받은 학생들로 교회 실내 예배당 자리가 부족하여 많은 학생들이 서서 말씀을 들어야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급하게 앞마당에 지붕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


 

   지난 화요일에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까라비 대학교 캠퍼스내 정원에서 갖는 IYF모임에 이진완전도사님과 굿뉴스코 단원들, 라이쳐스 맴버들이 찾아갔다. 월드캠프의 추억을 상기시키기 충분한 즐거운 IYF댄스를 보이고 학생들의 간증시간이 있었다.
 

 


 

   월드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은 Max는 구원받은 이후에도 전과 같이 평소 어울려지내던 친구들과 방탕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는데 성령의 이끌림으로 그 자리를 피하게 되었다는 삶의 변화에 대해 간증을 했다. Yannick는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루에 32번이나 기도를 했었는 데 포스터를 보고 자원봉사자 워크샵에 참석해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난 후 이미 내 죄가 씻겨졌기에 더 이상 죄를 위해 기도하지 않고 IYF안에서 매일 소망을 얻는 다고 했다. 이진완 전도사님은 에스더서에 유대인들은 모두 죽음을 앞에 두고 죽음만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모르드개의 마음만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었고 결국 모든 유대인들이 살았던 것 처럼 IYF안의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을 때 베넹의 많은 대학생들이 살아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월드캠프를 통해 많은 정부 관계자들과 베넹 사람들이 IYF를 알고 있고 마음을 열고 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의 마음 속에 미국에 노예해방을 가져온 아브라함 링컨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면 지혜와 힘을 주실 것이고 모든 것을 이기고 이 나라를 아름답게 이끌어 갈 것이라는 종의 약속이 심겨졌다. 이들이 모르드개와 같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 많은 베넹 사람들의 생명을 얻을 것이다. 베넹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월드캠프에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끊임없이 이어질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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