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육과학기술부 설동근 차관 IYF부스 방문
[대구] 교육과학기술부 설동근 차관 IYF부스 방문
  • 배효지
  • 승인 2010.10.1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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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평생학습축제 속, IYF세계문화체험박람회

교육과학기술부 설동근 차관 IYF부스 방문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평생학습축제가 제 9회를 맞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대구 동촌 유원지에서 열렸다. 하루 30만 명의 관객들이 이 축제장에 다녀갔으며 총 120만명이 이 행사에 다녀갔다. 이 행사장 내에 굿뉴스코 학생들이 해외봉사를 하며 배운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몽골텐트(5mX5m) 10개로 구성된 세계문화체험 박람회를 열었다.





교육과학기술부 설동근 차관은 많은 귀빈들과 함께 IYF부스를 방문하여 그분들께 친히 IYF를 소개해 주셨다. IYF학생들이 아카펠라를 부르며 환영했고 설동근 차관은 학생들에게 우동기 대구 교육감과 이재만 동구청장을 직접 소개시켜 주며 “앞으로 이분들이 IYF와 함께할 것입니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분들은 IYF학생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 IYF를 잊지 않고 또 다시 부스에 방문해 주셨다. 학생들은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과 함께 바나나 잎으로 만든 아프리카 플라틴 공예를 감사의 선물로 드렸다.    

       
                        
                                         



수많은 관객들이 축제장을 관람했지만, 전 세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IYF세계문화체험박람회에는 볼거리와 체험할 것이 많아 다른 부스들 보다, 특히나 더 많은 관객들로 붐볐다. 이 박람회 소식은 KBS뉴스에 방영되었으며 매일신문에는 세계문화체험박람회 뿐만 아니라 IYF굿뉴스코 단원들의 체험담이 실렸다. 그 외에도 많은 언론사에서 우리를 취재했다. 굿뉴스코 단원들과 이번 행사를 위해 모집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열정적인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고 친절하게 관람객들을 맞아주었다. 그래서 행사장 조직위 관계자들은 IYF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인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했는데 30여명의 학생이 우리와 함께했다. 자신의 나라에서 쓰는 언어를 가르쳐주고 전통 악기도 연주해주었다. 까롤리스(리투아니아, 경북대 4)는 시민들에게 다산을 상징하는 마트로시카를 설명해주었는데, 이해된 얼굴로 돌아가는 관람객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런 IYF 행사에 계속 함께 하기로 했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행사기간까지 총 8일 동안 IYF동대구 센터에서 ‘세계문화체험박람회 자원봉사자 워크샵' 가졌다. 학생들은 워크샵 기간 동안 수업을 마치고 바로 센터로 와서 몇 가지 공연을 관람한 후 마인드 교육을 받았다.





마인드 교육에 이어, 자원봉사자들은 박람회에 전시할 물품을 만들었다. 그들은 밤을 새서라도 작품을 완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일하는 것이 힘들지만 즐겁다고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약 일주일간 함께하며 IYF학생들 마음 속에 있는 진정한 행복을 느꼈다. 이번 행사를 통해 4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굿뉴스코 해외봉사에 지원 했고, 부스 뒷편에 마련된 휴식공간에서 교제를 하며 복음을 들었다. 또한 많은 학생들과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 10월 20일까지 접수하는 10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대구 IYF가 '애한'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성인부문에 참가했다.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에 총 50개팀이 참가하였는데, 대구IYF의 공연이 가장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사회자는 "관객들이 이번 순서에 가장 열띤 환호와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주신 국제청소년연합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라며 감탄했다.  



시험기간 이후 가질 IYF모임과 굿뉴스코워크샵을 통해 학생들과 계속 만남을 이어가려고 한다. IYF행사를 통해 복음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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