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구역 세미나소식 Ⅱ
[여수] 구역 세미나소식 Ⅱ
  • 김진영
  • 승인 2010.10.16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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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의 폭염을 잊을 만큼 귓가를 스치는 바람이 시원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초가을 저녁, 두 번째 구역별 성경세미나가 여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두 번째 성경세미나에서도 교회 각 부서에서 준비한 댄스, 아카펠라, 혼성합창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때론 즐겁게 때론 감동으로 이끌었습니다.


   

  


강사 박인선 간사는 마가복음 14장 말씀으로 “내 결심과 각오는 하나님 앞에 무익하며 다만 하나님의 말씀이 뭐라고 하시는지 알아야 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말씀을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표면적인 것 말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 말씀이 나를 이끄는 신앙을 해야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교내에서 굿뉴스코 홍보팀을 만나 해외봉사단에 지원을 하게 됐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 세미나에 초청받아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말씀을 들으면서 내 생각에는 죄인이었는데 성경말씀을 통해서 내가 의인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나와 하나님의 마음이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 -굿뉴스코지원자 정승명-


“이번 세미나에 가족들을 초청하게 되었어요. 특별히 친정 아버지께서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 참석하셨어요. 예전에 수양회도 참석하셔서 복음을 들었지만 구원을 확신하지 못하셨는데 이번에 말씀을 듣고 교제도 나누면서 복음이 풀려 아버지 얼굴이 환해지고 마음이 안정된 모습을 볼 때 저도 너무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정영숙 자매-


“세미나전 광주연합 예배 때 박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질그릇 안에 담긴 귀한 보배처럼 내 안에 계신 귀한 예수님을 기억하게 됐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그 어느 때보다 마음에 쉼이 있었고, 전도나 초청 등 여러 부분을 하나님께 넘기고 쉴 수 있었습니다.‘아~ 이런게 하나님께 맡기는거구나..’싶은 마음이 들면서 하나님께 무척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전도팀 문원희 자매-


  

  


두 곳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교회를 떠나 있던 형제님들과 아직 믿음에 서지 못한 가족들, 지인들이 참석해 말씀을 경청하고 교제를 나눈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명기 1장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란 말씀대로 우리 마음의 방향을 돌려 진행했을때 하나님의 예비된 은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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