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1차 수양회 첫째날 소식
[대덕] 1차 수양회 첫째날 소식
  • 박지혜
  • 승인 2010.12.28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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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한파와 갑자기 내린 폭설로 꽁꽁 얼어붙었던 길도 수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아놓진 못했습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이번 겨울캠프가 더욱 더 뜻깊게 느껴지는 첫째 날
대덕산에 핀 눈꽃을 보며 형제자매님들의 모습은 어느 때보다도 즐거워 보입니다.



10기 굿뉴스코 대륙별 훈련을 받으러 온 학생들은 서적판매대에 몰려와
성경책을 구입하며 한 주간의 훈련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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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저녁 강사이신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4장 8절부터 10절의 말씀 수넴 여인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두 종류의 삶이 있는데 구원을 받았지만 자기 길을 가는 삶과 하나님과 하나가 된 삶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원을 받은 후에 구원을 받았다는 것으로 사단은 우리를 조금씩 세상의 쾌락으로 이끌어가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듭니다.

8절에서는 수넴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에게 음식을 드리며 섬기지만 여전히 자기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0절에서 그 삶에 만족하지 않고 엘리사에게 살 처소를 마련했고 이후로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로마서 8장 31절)"

구원을 받은 후 우리 마음에 하나님과 하나된 삶을 통해 구원을 받았을 뿐 아니라 주님이 주인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일을 맡긴다면 무슨 일이든 해결해주실 것입니다.

2010년을 마무리하며 말씀과 함께하게 된 이번 캠프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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