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을 위한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중국인을 위한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 박상호
  • 승인 2011.03.2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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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4 pm 07:30 ]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구민회관에서 재한 '중국인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갑자스런 꽃샘추위에 눈발이 날리는 싸늘한 날씨였지만 삼삼오오 집회장소를 찾는 분들은 서로에게 반가운 인사를 보내며 세미나의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9기 굿뉴스코 대학생들의 '행운유수'와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의 '평후안, 쭈니평안' 등의 중국 전통춤과 노래는 타지에 있는 재한 중국인들의 입가에 미소와 각각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에 충분했습니다.




강사이신 박옥수 목사님 요한복음 5장속의 38년 된 병자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베데스다 연못가에 많은 병자들이 누워있었지만 그들은 세상에 속한 모든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과 똑같이 마시고 즐기고 웃고 슬퍼하고 미워하고 좋아하고 세상 안에 있습니다. 그들은 병이 들어 연못가에 있지만 그들은 음식이 있고 가족이 있고 그들은 여전히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그대로 그들 마음에도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병자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마음의 세계에서 남과 같이 즐거워할 수 없고 남이 가진 것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옛날에 있던 자기 마음의 고향을 떠나서 자기가 원하지 않았지만 세상 사람들과 다른 마음의 세계속에 이 사람은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이 세상에서 아무리 착하게 선하게 살려고 해도 이미 오염된 마음의 세계에서 절대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중요한건  내가 사는 이 마음의 세계에서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새끼 독수리가 둥지 안에서 나는 법을 배울 수 없듯이 거기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 마음의 세계속에서는 절대로 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사단은 이 세상을 죄악으로 오렴시켜놔서 이 세상 마음 안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우리가 예수님 가까이 나가 갈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38년 된 병자는 자기가 그렇게 하려고 한게 아니고 오염된 마음에서 자기는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음의 세계속에 와 있습니다. 그 병자를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여기서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이 세상에 속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난 갈수 없어, 말도 안 돼' 예수님의 마음의 세계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38년 된 병자는 세상 사람들이 갖는 마음이 같이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자기는 병이 들어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병자는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와서 다른 세계에 그 마음이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자기는 이해는 안가지만 그 예수님의 말씀이 믿어지는 겁니다. '그래 내가 일어나 걸어가 보자' 그때 놀랍게도 하나님이 강하게 역사하셨습니다. 걸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2부 신앙상담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통역하시는 분들과 함께 상담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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