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하루 노부요시씨는 2012년 주변 지인을 통해 굿뉴스의료봉사회(GNMV)를 알게 됐다.
2012년 굿뉴스의료봉사회와 함께 아프리카로 의료봉사를 가고자 했던 마사하루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가를 내기가 힘들어 아쉽게도 의료봉사에 함께 하지 못했다.

올해 들어 8월초에 있을 의료봉사에 함께하기 위해 연초부터 날짜를 조정해 일정에 맞춰 휴가를 얻었다.

 

평소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의료손길이 필요한 곳에 가서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신을 품고 있었던 그는 지난 8월 굿뉴스의료봉사회와 함께 아프리카 케냐로 건너가 의료봉사에 혼신을 다 했다. 식사 때가 되어도 식사보다는 환자를 치료하며 의료봉사에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이에 2013년 11월 3일, 굿뉴스의료봉사회는 마사하루 노부요시씨에게 감사패를 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굿뉴스의료봉사회에는 국경을 넘어 외국인 의사들과도 함께하고 있다.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모아져 사회를 따뜻하게 함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값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