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마지막 날인 일요일 오전, 장소를 대여해준 교회 교인들과 함께 연합예배를 가졌다. 대략 2500 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일예배가 시작되었다. 본 교회의 찬송시간은 교인들의 감정만 한껏 돋구는 것에 반해 리오몬따냐의 찬송은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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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인 김태호 목사는 창세기 4장 말씀을 통하여 불교 신자인 자신이 기독교인이 되었고 그 후 죄 속에서 갈등하다가 어떻게 죄사함을 받게 되었는지 구원받은 간증과 함께 복음을 자세하게 풀어 전하였다. 복음이 전해지자 교인들 IYF월드캠프 참석자 학생들은 마음으로 진지하게 복음 앞에 귀를 기울였다.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더 복음을 들으면서 확신하게 되었다..
말씀이 마치고 그 교회 담임목사는 양덕만목사에게 전화로 오늘들은 복음 말씀은 교인들과 목회자들의 마음에 크게 감동으로 다가왔고 매우 분명하고 선명한 말씀이었기에 다시 한번 더 꼭 듣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키수무에서 가장 큰 일반 교회 교인들에게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더 복음이 전해져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예배 후 학생들은 그룹미팅을 가지며 자신이 캠프 중 느꼈던 감사한 마음들, 은혜로움을 터놓는 마음의 장이 형성되었고. 마음에IYF와 끊어 질 수 없는 끈끈한 마음이 형성되어 다음 워크샵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 봉사자 모임 가지면서 참석한 봉사자중 식당 봉사자들은 식당에서 재래식으로 밥은 짓는 것이 힘들었지만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고 간증하면서 모두의 웃음의 자아내었다.
헤어지기에 아쉬웠던 봉사자들 모두 IYF 키수무 센터로 가서 함께 간증을 나누고 파티도 하면서 피곤하지만 늦은 밤까지 너무 행복하다고 간증을 했다. IYF 키수무 세계대회는 선거로 인한 폭등, 정치인들을 도구가 되어 사람들을 죽이고 집들을 불태우고 약탈하데 앞장섰던 키수무의 과격한 청소년들의 마음을 부드럽고 절제할 수 있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꾸어 진걸 볼 때 감사하다. 밝고 깨끗한 마음이 된 키수무 학생들을 볼 때 앞으로 키수무를 복음으로 덮으실 하나님이 매우 소망스럽다. 키수무의 빅토리아 호수에 물고기가 풍부한 것처럼 텅 빈 학생들의 마음을 예수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나가실 것을 생각할 때 매우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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