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진리에 주려있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한주간의 세미나
[코트디부아르] 진리에 주려있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한주간의 세미나
  • 이동훈
  • 승인 2014.06.10 0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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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 소식

5월 26일 ~ 30일까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앙글레교회에서 헝가리 이대도 선교사를 모시고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란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월요일부터 오전,저녁시간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형제자매들의 초청을 받아 온 사람들을 비롯해 포스터를 보고 찾아온 사람 등 800석이 넘는 의자를 가득 채웠다. 

▲ 세미나 저녁시간,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말씀에 앞서 아비장앙글레교회 합창단(glacias cote d’ivoire)의 노래와 연극팀(sajdi)의 연극, 굿뉴스코 단원들의 피아노. 바이올린 2중주가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었다. 

▲ 주일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

말씀 시간마다 강사 이대도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를 말했다. 야곱과 에서, 가나 혼인 잔치, 강도 만난 자 이야기등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우리가 우리를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인 것을 알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고 했다. 야곱이 그의 생각과 다른 리브가의 말을 따라갔을 때 축복을 받았던 것처럼, 누구든지 장대 위의 놋뱀을 바라보았을 때 불뱀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처럼, 누구든지 문에 피를 바른 사람은 죽음을 피할 수 있었던 것처럼 구원은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받아들일 때 이루어진다고 했다. 

▲ 세미나 말씀에 집중하고 있는 참석자

이어진 2부 시간에는 형제자매들은 그룹교제를 하고 새로운 사람들은 사역자들과 상담뱃지를 단 형제자매들에게 이끌려 개인교제를 했다. 

매일 아침 6시에 집회장소에 모여 강사와 함께 말씀을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으며 세미나 기간 동안 지역 교회에서 참석한 형제자매들은 아비장 앙글레교회 형제자매들의 집에서 숙식을 하면서 교제도 하고 복음도 전하러 다니는 등 복된 시간을 보냈다. 세미나였지만 마치 수양회 같은 분위기 속에서 풍성한 말씀으로 인해 영적으로 자라나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 오전 세미나 후, 식사시간

세미나는 금요일에 끝이 났지만 개인교제를 나누었던 새로운 사람들이 토요일에도 찾아와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일요일에는 세미나에 처음 참석했던 사람들을 위한 특별예배를 드리며 구원 받은 후의 삶과 의인의 기도, 성경에서 말하는 방언과 예언 등 궁금한 부분들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구원받은 사람들의 간증이 매 주일마다 들려질 때 형제자매들의 기쁨이 되었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진리에 굶주려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 이교회 저교회 찾아다닌 간증을 들을 때 이런 분들을 위해 이런 세미나를 허락하셨고 우리가 왜 복음을 전해야 되는지를 더 절실하게 느끼게 했다. 

▲ 2부 개인교재 시간, 복음을 듣고 있는 새로운 참석자들
▲ 세미나에 참석한 후 구원을 받고 일요예배에 참석해 간증하는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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